장님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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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히 해야 할것이 있지요
소생은 짧은글에서 제 능력 이상을 발휘하므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냥 대충 뚝딱 몇글자 적으면 일상 용어는 아니지만 그저그런
작품이 되는 님들이야 어찌됐건 신경쓰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해가 되는부분이고 그부분이 내가 할수없는건 아니니깐
다만 나는 글이 좋은것이지요 나의 생각은 짧고 아는것은 작지만
글은 내가 아는것 이상으로 적어지니깐요 어쩌면 그대들의 이상이
넘쳐 흐를수도 있겟지만 아직은 알지 못하고 내 생각을 넘나드는
이런 글재주가 나에게도 있다고 생각이드니 여전히 글이 재밋는겁니다
사람은 각자가 생각할때 자신을 능가하는 무언가가 있겟지요
다만 나에겐 보여주지 마세요 어쩌면 내가 당신들의 능력을 뛰어넘을때
너무 흔해빠진것이라 생각들지도 모르니 그냥 나는 안보고 싶습니다
이미 세상엔 차고 넘치게도 많은 발명품들로 호사를 누리고 있으니깐
그런 재주말고 내재주에 내가 기분좋게 그런 재주 있거든 각자가
각자에게만 보여주시고 저에게는 보여주지 마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빛보다빠른사랑님의 댓글

제목과 내용이 일치합니다
그런 점이 마음에 듭니다
겸손하지 않아 보이지만
솔직한 배짱 두둑해서
제가 좋아하는 스탈
시인님 장님 보다
벙어리가 낫겠죠
그렇지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