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와 함께였더라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언제 내 마음에도 꽃이 필까요
그리워도 ... 그 자리에서 열사의 병만을 앓고만 있는듯 해요
이러한 사막하늘에 노래하는 별을 다시 띄울 수 있을까요
그대와 함께였더라면...
진작에 소낙비 내리듯 맨발로라도 목마른 기다림의 강을 산보하듯 건넜을 텐데요
그대와 함께였더라면...
진작에 안개 속에 달빛을 만난듯 바람에 꽃내음 흥얼거리며 산보하듯 건넜을 텐데요
이제는 내 마음에 스스로 그리움 가득한 코스모스 가을꽃을 피어내야 하겠지요
기다림은 있어도 사랑엔 이별이 없다는 것을 아니까
내 마음 그대만 생각하면 가볍게 산들 거리는 걸 아니까
그때가 오면 아름답고 자유로운 날개를 펴고 여행을 떠나야겠지요
추천0
댓글목록
이윤석님의 댓글

폰으로 글을 쓰려니 어렵네요 ...문맥이 엉망이어도 ^ 영상 을 띄울 수 없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