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을 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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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강(이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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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조회 1,478회
작성일 15-09-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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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을 토한다 / 이강희
천둥 소리에 깜짝 놀라
목젖이 빨간 가을꽃을 토한다
여우비 거치고 웃는 햇살의
악담 땡감 머리에 걸쳐놓고
장난을 친다
그날의 무지개 불러 창창한
유리창 멍이 들도록 닦는다
잠시 멈춰선 구름 갈잎에 앉아
가을꽃을 엮어 너에게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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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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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황룡강(이강희)님
오랫만에 새 집에서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습니다
벌써 우라 곁에 가을이 다가 오네요
고운 시를 즐겁게 감상 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한 표 쿡 하고 갑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9월 되시옵소서
황룡강(이강희)님의 댓글
황룡강(이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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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 시인님
늘 기억해주시는 고운 맘
이 가을 살찌게 합니다
누님의 건강하오시길 빕니다
창랑님의 댓글
창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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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강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간 무탈 하셨습니까?
참 오랫만에 뵙네요 그지요
좋은시 즐거이 감상 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황룡강(이강희)님의 댓글
황룡강(이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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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창랑 시인님
고운 발걸음에 볕이 듭니다
기억해 주시는 맘 고맙고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