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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70회 작성일 15-08-29 07:38

본문

한 옥타브 높여든 순결의 생명력으로

기억 속 어제의 태평함을 여리게 높여
순수한 열정으로 된 어짐으로 고결한 성세되게
속으로 안으로 내심의 축이 되게 잇습니다

환영의 터울에 선 순수로움의 환희가

너름의 누리에서 빛을 냅니다​

허영의 터울에서 안락을 찾는

어린 숭고함이 잦아든 순결의 벽에 대고

여유로운 호화를 찾는 환희와

잔혹과 참혹의 틈새에 찾아드는 빛에 대한 갈등의 진폭이

강하게 그리고 여리게 높임을 말합니다

누누히 다가와 설파하는 높음의 마력 속에 놓여진

악마의 근성이 채근하는 순결한 수수로움은 늘상

생명의 여파에 강대함을 들여놓게 합니다

생으로서 독으로 하늘가에 닿아 고하고픈

악마의 내력은 발아된 높음을

치환하지 못한 서글픔을 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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