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나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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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니를 처음봤다고 개새끼야
그딴 눈빛으로 쳐다보지말라고
고개 까딱거리고 숙이지 말라고
개새끼야 나는 너를 모른다고
니가 나를 알리가 있냐 앂같은 새끼야
왜 아는척 알고있다는척 다 안다는척
개같이구냐 씨발늠아
니가 알아봤자 뭘 알겠냐 뭘아는데
니가 내 똥누는걸 하루종일 쳐다보냐
오줌누는걸 하루종일 쳐다보냐
그것도 아니면 오입질하는거라고 봣냐
개새끼야 뭘 봣길래 그 딴 눈빛이냐고
호로새끼야 대가리 찢어버리기 전에
고개 들어라
댓글목록
썩은향기님의 댓글

욕
썩은향기님의 댓글

은
썩은향기님의 댓글

시
썩은향기님의 댓글

가
썩은향기님의 댓글

아
썩은향기님의 댓글

닙
썩은향기님의 댓글

니
썩은향기님의 댓글

다
활연님의 댓글

우카카, 비홍님이 이렇게 시를 잘 쓰는 줄 몰랐다는.
누구는 잠지를 순우리말 보*라 하면 중모리 중중모리 휘모리 대가리를 가로저으며 느닷없이 빤스를 내리고 굼벵이 움츠린 걸 마구 흔들며 지랄도 한다만,
눈, 까라 씨발아,
로 죽 갈겨댄 걸 보니, 오천 년 묵은 오줌줄기가 일제히 저 아가리를 향해 쏟아지는 듯.
무슨 구름과자를 사탕발림을 과도하게 복용한 애들은
내시처럼 시를 읽기도 한다는,
고상한 척 하는 변태 새끼보다 대인배 비홍이가 한 방 있다에 한 표.
시가 뭐 고장 난 레코드판 돌리는 줄 알고, 돌리고 돌리고, 겉으론 미륵보살인데 속으론 쫌팽이가 우글거리고
그네들의 속내는 숯검정이야, 겉으로 고상를 떨고 귓불에 침 묻혀 빨지만, 음흉한 눈빛으로 별 얼어죽을 사랑만 읊조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또 헤어지면 밥값 정산하고, 구리반지값 환불 요구하고, 더러운 몸싸비스 돌려달라 외치고,
아주 속물근성이 작렬한다는데, 시 따로 인간 따로 보다
작정하고 욕 지게미를 잔뜩 먹이니까
외려 시 같으오.
분노도 때론 약이다,
미당은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어쩌고 읊다 갔지만, 그냥 그의 생은 먹구름이었줘. 각하 대가리가 무척 빛나옵니다 조아리며...
재미 있게 읽었슈.
니가 나를 알기나 하것냐 씹같은 새끼야! 박수
바람돌중은 허구적 혓바닥 거두고
각성하라 ^!^
파도치는달님의 댓글

개념이 있죠 없는 사람은 살기가 힘듭니다 개념이 없다고 욕까지 먹죠 ㅎㅎ
근데 중요한건 그 개념이라는게 저한테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예를들면 고급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아니 들어가기전에 날짜를 정하고 예약한 날짜에
정장을 차려입고 사랑하는 연인과 혹은 가족과 친구들과 같이 식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나는 그딴건 모르겠고 배가 고픈께 밥을 먹죠 돈이 없을께 돈을 못내겠습니다
차려입어야되겟지만 저는 양복이 없어요 이게 무슨말이냐 개념이 없다는 소립니다
중요한건 나는 배가 고프고 밥을 먹어야겠는데 왜 레스토랑에 들어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사람들을 나를 욕하겠죠 개념없다고 드럽다고 씻지도 않는다고 양복은 커녕 돈도없이
어딜 레스토랑에서 무전취식을 하겠다고 밥내놓으라고 소리치냐고 하겠죠
그야말로 개념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글을 써대기 시작하죠 자본주의 가난 예의 공자사상
그런것들에 대한 이야기들 쓰잘때기없는것 아름답게 포장하기 결론적으로 나는
밥때가 되었고 니네님들이 정식으로 차려입고 즐기기위해 사는 목적으로 레스토랑을 이용하는거엔
관심따위도 없고 밥을 먹어야겠으니 밥을 내 놓던지 아니면 쫓차내서 거지를 만들던지
죽이던지 알아서 하라고요 감옥에 가두던지 그래서 그런종류의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죠
거지들 감옥에 갇힌사람들 맞아죽는사람들 평생 괴롭게 사는 종류의 사람 나같이 배고픈 사람이죠
그런데 정장을 입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사람들은 나 같은 거지를 개념없다 생각하지 않죠
거지 취급하죠 홈리스 취급하고 박스때기나 줍는 영감취급하죠 한마디로 귀찮아 합니다
난 정장따위 입고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일은 꿈에나 그리는 일이지 필요조차도 없습니다 개념은
니들이 밥말아 먹었죠 옆에서 사람이 굶어죽어가는데 개념타령이나 하고 있죠 비웃고 노려보고
돌려서 욕하고 그지랄을 합니다 그리고 진짜 개념없어서 개념을 만들기 시작하죠 자기들 방식으로
그 방식이 안맞으면 고문을 합니다 때로 그 고문을 못이겨서 자살하는 사람들이 생겨나죠 이게바로
지켜지지 않으면 개념이 없다는 그 개념입니다
먹는거에 비교해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요 고통에 있는사람들은 차라리 그 오해가 답이라
생각할겁니다 맞습니다 당신은 불편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그 개념이란걸 만들 개같은 세상을
밟아 없애버려야 합니다 다만 당신이 피해자라는 사실만 잊지마십시오 고개 숙이지 말고 당당하게
할말은 하고 살아야지 사람은 때리는 가속도에 비례하여 더 찰지게 때리는게 인간이기 때문에
맞고 있으면 아 맞아도 되는 사람인가보다 하고 더 때립니다 물론 거기엔 이유들이 가득하겠죠
이래서 저래서 요래서 넌 맞아야한다는 이유들 물론 그런이유들이 때론 눈물나게 고맙기도 하지만
개같은 소리지요 이 잡종들은 하나같이 쓰레기들이라서 님이 괴롭게 사는겁니다 명심하길 바랍니다
활연님의 댓글

정의의 사도인 척 하거나
감정을 무분별하게 마구 쓰고 시 쓴 척 하거나
또 그 와중에 끼어서 뭐라 잘난 척 하거나
마땅히 '주접3종세트'
파도치는달님의 댓글

개념이라는걸 따지는 사람들이 내미는 개념은 나한테는 아무 쓸모없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 개념이라는게 얼마나 개같은지 알고나면 인간이 싫어지는데 거기에 앞서서 스스로를 싫어하는
잡종들이 많지요 그들의 특징은 그들의 개같은 짓을 나한테 시키고 고문하기가 특기임 ㅋㅋ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뭔가 감정이 승화된 걸 쓰면 좋겠음, 대다수가 그냥 쌍욕이다에 그치면 시랄 수 없고
화자의 욕지기를 걷어내면 뭐가 남을까,
독자에게 달콤 쌉쌀하게 맹글어서 떠 먹이고 전율을 일게할 능력이 파치달에겐 있다, 라고
생각하며
파도치는달님의 댓글

활연아저씨 뭐라하는거임? ㅋㅋ
왜 갑자기 나를 욕하는건가요? ㅎㅎ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파치달이 하면 욕이 날개를 달고
남이 하면 욕일 뿐이고 일까,
비가 줄창 오니까, 하늘이 꺼무죽죽한데 아무튼 잘 정돈된 좋은 시도 마이 쓰시얍.
여기까지.
파도치는달님의 댓글

정의의 사도인척 하기 사악하기 보다 낫다 생각합니다 ㅎㅎ
감정을 무분별하게 마구 쓰고 시 쓴 척 하기
감정을 잘 정돈해서 썻습니다 시 쓴 척 하기는 아닌거 같은데요 ㅎㅎㅎㅎㅎㅎㅎ
그 와중에 끼어서 뭐라 잘난 척 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대부분 좋은뜻이로 끼어든건데 다 안좋게 받아들이더라고요 ㅎㅎㅎㅎㅎ
여기 대부분이 연배가 많으셔서 말거는거 자체를 거부감 있어하시던데
전 알고보면 여린남자에요 ㅎㅎ 겁내지 마시길 다루기 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활연형님도 하고 싶은말이 있었을겁니다 전 특정인이 예를들면 주위에 어떤사람이 만약에
사탄이라고 해도 난 그사람을 두둔할겁니다 다만 그런 종류의 사람들의 형태는 꼬집어서
계속해서 욕하게 됩니다 피해의식 때문일테고 매우 괴롭게 살고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욕할수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나같은 종류의 사람들은 욕하는지 어쩌는지 몰라도
나같은 개인에게는 다분히 개인적인 감정을 표출합니다 물론 일면식이 잇는 사람이거나
친한사람이도 마찬가지지이지요 그걸 바꿀수 없는건 알지만 그런 면에서 매우 상처가 됩니다
물론 저같은 사람이 하지않는 행동이기때문이겠죠 그나마 활연형님은 거기서 멈춰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쨋거나 비가 온다니 가뭄 해갈도 되고 좋네요 ㅎㅎ
피탄님의 댓글

절제된 감정은 홧병만 부를 뿐...마음껏 털어내시구려. 설령 욕이라 해도 좋소. 상소리라 해도 좋소. 단지 그가 다른 이의 눈살까지 찌푸리게 할 정도라면 재고는 해 보시구려.
막지는 않겠소. 내게는 그대에게 돌을 던질 권한이 짜장 없으니. 그저 건필하시오.
파도치는달님의 댓글

평생 욕만해오던 사람들이 욕을 먹자니 당황스러운가 봅니다
그것도 예상하지 못햇던 존재에게 욕을 먹으니 많이 당황스러운거 같은데요
서로에게 욕하며 지내던 짓거리들을 보고 있으니 옆에서 보던 내가
경기를 할 지경입니다 어찌나 살벌하게들 노시는지 참고로 저는 싹 빠지고
니들끼리 또 전쟁이나 할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래도 나도 이제 보이는지라
또 싸우는 간간히 나한테도 불똥이 튀는지라 한마디씩 하게 됩니다
단단한 세상의 껍질을 깨고 나오는 과정에서 그 껍질이 단단하다고 잘자라는게 아닙니다
이세상이 얼마나 부드러운지 그 단단한 껍질을 깨고 나오면서 알라는것이겠지요
아직도 껍질안에서 껍질을 벗어내기위해서 부딪히며 사시는 여러분들
서로가 껍질이 아니라 세상에 도착하신겁니다 정신차리고 그만 싸우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에 못난모습도 아껴가며 봐주시길 바라며 제발 서로에게 넘어서지말아야 할 선
이상을 바라지도 눈살 찌푸리지도 마시고 살길바랍니다 내 놓은말로
이제 코 찔찔 흘리던 애기들이 자라난 어른들이랍시고 깝치는데 그냥 아이고..
세상의 껍질이 너무 단단해서 서로의 부리가 단단하다 생각하시나 본데
그만 하소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