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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개인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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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16회 작성일 15-07-29 21:26

본문

나는 삶이 힘들다
매우 고통스럽다 다만 사람은 누구나 힘들다
아니 내 주위에 나보다 힘든 사람이 존재한다
개인이라는 것의 고통은 이러하다
누가 따뜻한 말로 위로해준다면 그나마 위안이라도 된다
하지만 개인은 각자가 힘들다
고통은 개인차가 다분히 존재하며 전혀 고통받지 않는 사람도 존재한다
육체의 고통 속에서 처절하게 죽어가는 사람도 있고
그걸 보며 고통을 느끼지만 금세 웃고 떠드는 사람이 있으므로
누구에게 내 고통을 호소한다고 이해해주거나 받아주거나
한다는 것은 애초에 없다
고통스러울수록 다른 사람에겐 더욱더 고통이다
차라리 여유롭고 고통스럽지 않은 사람이 위로가 된다
다만 고통이 있다면 알아주지 않는다고 호소할 것이 아니라
덜 고통스러워라 쉬어라 즐겨라 놀아라 가난하다면 어서 가난을 벗어나고
가능하다면 개인의 고통에서 멀리 도망쳐라
평생을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살아간다고 해도 누구의 위로를 바라지 말고
다만 그 고통에서 도망쳐라

추천1

댓글목록

빛보다빠른사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빛보다빠른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통에서 도망치는 방법이 있을까요
차라리 그냥 받아들일래요
그것도 위안이되요
신을 믿지 않고
홀로 서서
추천

파도치는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탈의 경지로 쓴 시인데 값어치가 항상 잘못 매겨집니다 ㅎㅎ
깊은 뜻은 없지만 처음부터 끝가지 한가지 내용이지만
가만히 받아들이면 맘이 편해질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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