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시작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하루의 시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58회 작성일 15-07-13 07:19

본문

조용한 아침
빗물의 소란스러운 인사

잘 지내죠?
난 잘지내요

사실 물을것도 없다는 듯이
맛있는 공기를 가득 허파에 넣고

푸 하고 내 안에든 잡념들을
내뱉는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무엇을?
세상을 사랑한다

주문을 외우면
모든것들이 사랑스러워 질까?

해봐도 의문 스러운 아침
오늘은...
어찌 어찌 지나가도
그다음날은 하다가
별걱정을 다하네 하며
일축한다

순간이 지나고 일분같은 십분이 지나고
십분같은 삼십분이 지나고
그렇게 줄줄이 비엔나 처럼
맛있게 지나갔으면
살짝 아쉬움이 남겠다

뜻모를 커피 한잔을 마시고
하루를 버티는 힘이난다고 해야할까
...
쉬는 시간이 반갑고
오랜만에 오는 고독도 반갑다

내 자신이 싫어질때에도
사랑한다 사랑한다

나를 사랑해야함을 잊지 않으려 한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866건 324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56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 0 07-14
25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 0 07-14
254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7 0 07-14
253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 0 07-14
252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 0 07-14
251 梅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9 0 07-14
250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3 1 07-14
249 徐승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9 2 07-14
248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6 1 07-14
247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 0 07-14
24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1 0 07-14
245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 2 07-14
24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6 0 07-14
243 맥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0 1 07-14
242
바라는 것 댓글+ 1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 1 07-14
24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3 0 07-14
24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 0 07-14
239 SunnyYa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5 0 07-14
23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4 0 07-14
237
스며든다. 댓글+ 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0 0 07-14
23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2 0 07-14
235
같은 생각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2 1 07-14
23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2 0 07-14
23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 0 07-14
232
군학일계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6 1 07-13
23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3 5 07-13
230 김금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5 0 07-13
22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7 0 07-13
228 김금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3 1 07-13
227
활어(活魚) 댓글+ 7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8 0 07-13
226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8 0 07-13
225
가난의 뜨락 댓글+ 4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0 2 07-13
224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7 4 07-13
223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 1 07-13
222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7 0 07-13
221
갯것 댓글+ 3
책벌레정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5 1 07-13
220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9 4 07-13
219
사회 복지관 댓글+ 1
울프천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8 0 07-13
218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3 0 07-13
217
제비꽃의 고백 댓글+ 1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0 07-13
216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8 2 07-13
215
모기 댓글+ 1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 1 07-13
21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 2 07-13
213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0 0 07-13
212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0 07-13
211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0 07-13
210 徐승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9 1 07-13
209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4 7 07-13
208 李진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8 0 07-13
20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0 07-13
206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2 2 07-13
205
설레는 마음 댓글+ 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5 1 07-13
20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9 0 07-13
203
막장 레시피 댓글+ 8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2 2 07-13
202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2 1 07-13
201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3 1 07-13
20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7 0 07-13
열람중 엉뚱이바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9 0 07-13
198
통조림 2 댓글+ 16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3 5 07-13
19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1 0 07-13
196 난바보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0 07-13
195
미완성 편지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3 1 07-13
194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 1 07-13
193
천둥소리 댓글+ 5
시후裵月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0 2 07-13
19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3 0 07-13
19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7 2 07-13
190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3 4 07-12
189
무게 댓글+ 2
나문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1 1 07-12
188
기다림이란 댓글+ 4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6 1 07-12
187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8 1 07-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