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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노을 화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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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2,688회 작성일 15-07-13 17:12

본문


          노을 화장터 문정완 저물녘 흰 관을 죽지에 들쳐 매고 나는 새들의 무리가 있다 저것은 오랜 전통을 가진 노을장례식장의 예의, 우기와 천둥이 한 몸처럼 살았던 몸, 설산의 협곡을 돌아 바람의 행로를 추적했던 족적들 흰 뼈들이 타는 공중의 화장터에 몸피를 벗어 놓은 바람의 조의들이 나부낀다 충분히 가벼워 진 것들이 더 가볍게 이륙하기 위해 제 몸에 붉은 혁명을 이장하고 있다 밤은 또 한차례 지상이 내려앉는 캄캄해지는 일 눈이 먼 화가의 붓끝으로 캄캄한 한지에 이미 오래 전 죽은 별빛을 그려 대는 일 으레 밤하늘을 쳐다보면 반짝이는 것들은 왜 저렇게 눈물이 많은가를 생각했다 그러므로 달의 궤적을 이식한 모든 것들에겐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슬픔이 있다 그러니까 이건 또 슬픔을 비워내는 한 가지 방식 아직도 재래식 화장법을 사용하는 하얀 뼈들이 구워지는 백년도 훨씬 넘은 공중의 화장터 공중의 수면에 지느러미를 잃은 바람이 걸려있다 붉은 혈액이 굳어져가는 저녁은 버림받은 작은 누이 얼굴만큼 쓸쓸하다 인중 깊은 나무 뿌리들이 내일을 채굴하는 동안 까만 나비 떼가 검은 리본처럼 팔랑거린다
추천4

댓글목록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오고 낮술먹었더니 눈이 아슴아슴
요즘 생각이지만, 창작시방도 뭔가 활발한 기운이 있다는 생각이 쪼오금 드네요.
돈 주고 사 먹으라 하셈.

골반나비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골반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을이 질때면 운전대를 순간 잊어버릴때가 있습니다.
황홀하다기보다 가슴 먹먹할때가 있지요.
그냥 자연의 현상인데 저 뜨거움이 옅어질때까지 심장하나 몸밖으로 들어낸것처럼 팔딱팔딱 뛰다  아차! 운전대에 힘이 들어갑니다
너! 나 우리모두가 이처럼 가슴 뜨겁게 혁명 24시간을 살아야겠지요.

감동 시 잘 봤습니다.
'니코틴구매자가 없습니다'라는 뉴스가 나오는 기적같은 건강한 삶이 24시간 이어지시길~

시엘06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엘0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읽고 있으니 낯설고 매력적인 풍경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시란 우선 이렇게 시원하고, 감동적이고, 또 이렇게 뒷통수를 치듯이 뭔가 번쩍해야한다는 거.
냉수마찰을 한 듯한 저녁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시꾼님^^

시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파리 / 권혁웅



파도에 떠밀려온 외투 한벌을 본다 이 물컹물컹하고 독한 옷을 누가 입었던 것일까 소금물로 된 사람이
수평선 너머로 걸어 간 걸까 시비 끝에 옷을 훌렁 벗은 사람처럼 그는 난바다로 갔을 것이다 내 신장은
한 번 페허가 된 적이 있다 짜고 지린내 나는 얼룩이 내 몸에 묻어 있었다고 한다 노란 거품이 까무라치
듯 쏟아졌다 한다 들숨과 날숨이 실어 나르지 못한 것들은 파도가 되밀어온다 유에프오처럼 해안선을 새
하얗게 덮은 무리들, 소금물과 요산이 만들어낸 SF의 기억들 , 누가

이 누더기를 내다버린 걸까
중국집 요리에도 올라오는 이 조각난 단백질을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난 자꾸 시제가 노을 장례식으로 읽힐까?
활활 사위는 정경을 고차원 언어로 풀어 주었기에?
시인이 자기 색감이 단호하다는 것은 장점이자 높이 멀리 나는 비상이겠습니다.

시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 누구십니까 ㅎ 귀한 걸음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각자에게 댓글을 달수 있는 기능이 있었군요 그참 좋습니다 !
아직 어슬픈 색깔로 왔다갔다 합니다 언제 대한민국 시인들 다잡아 먹을 시 한편 만날지 암울합니다 저도 활님처럼 돈벌어서 창비나 지성이나 현대문학이나 폼나게 하나 사야겠습니다 ㅎ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시리라 믿습니다 새롭게 단장하신다고 수고가 많았습니다
언제 한번 옥구슬 같은 목소리 듣기 위해 안부 여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누이, 쌤

시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활님 왠 대낮부터 낮술을 좋은 일이 있나봅니다 창작방도 오랜 잠에서 깨어서 활기찬 곳이 되었어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시퍼런 식칼을 찬 검객들이 새로운 초식을 실험하는 웅성웅성 거리는 장이 되어야겠지요 졸글에 황금펜을
놓고 가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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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나비님
노을은 누구나에게 무덤이지 않나 싶습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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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님 방가방가
요즘 격렬하게 새로운  시 낚시의 매듭을 묶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옴싹달싹 못하는
시편들이 줄줄이 낚이길 바랍니다
졸글에 굵직한 왕림을 오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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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정민기시인님
얼마나 종이 책을 파먹어야 책벌레가 됩니까
좋은 시 많이 쓰세요^^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 없는 건물 더미에 갇혔다가 뒤늦게 노을 화장이 끝난 후에야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한 행마다 남겨놓은 다비식의 흔적이 사진처럼 선명하여
시간을 되돌려 읽어봅니다
문정완 시인님의 혼신이 담긴 화장의 행적으로 인해 노을은 환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때 다시 장엄하나 미사를 같이 뵈었으면 합니다.
시어에 박힌 땀이 수정처럼 빛나는 아침입니다.
그 빛에 힘입어 제 밭도 열심히 파보겠습니다.
오랫만에 인사 놓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길요...

시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 좋은 이종원시인님 오랫만입니다
건강하시죠 좋은 시 눈팅으로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제 한권 맛갈스럽게 묶여 나올 것이다 그리 믿습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서점가서 장바구니에 담아 오리라

전에 쓴 글 몇자만 보풀을 걷어내고 올려 봤습니다
아직 저는 몇년의 적공에 그렇게 좋은 시의 씨앗을 발굴하기란 요원할 것이고
더, 더, 시앞에 겸손해지면 좋은 시를 만날 것이다 생각하고
서둘러 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녀가신 발걸음 고맙습니다

왜마(矮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왜마(矮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을과 화장터~ 참 좋은 발상과 전개//
참 좋은 시를 읽습니다.
이렇게 더운날 시원한 시 한편
감사합니다.

시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이분이 누구십니까 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웃음이 구수한 분 맞는 것 같습니다 ㅎ
좋은 시다하고 칭찬을 하시니 괜히 으슥으슥 ㅋㅋㅋ
부족함이 많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왜마 쌤
더 잘 쓰봐라 라는 매로 알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

무의(無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이의 몸은 절반 이상이 눈이다
그리고 그 눈의 절반 이상은 물이다
콧김도 내지르는 건, 다만 포장일 뿐 ....
뜨거운 슬픔을 아는 서늘한 족속(?)이다

시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 ~ 이게 무슨 말, 쑨 불상놈한테 ㅎ
오독도 이런 오독은 곤란합니다 무대사님 ㅎ
보내 준 책은 오독오독 하며 씹어 먹습니다
요즘 올리시는 시 어느 분 말씀처럼 우리도 다 아는 모국어인데
무의한테만 가면 외계처럼 느껴지니 ㅎㅎㅎ
시니컬한 것도 좋지만 거기에 시크가 좀 내포된다면 더 좋겠고
의도적 불편을 조금만 줄이면 그 불편이 시맛을 흥건하게 하리라는 생각, 

고맙습니다 무대사님 ^^

시후裵月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후裵月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물녘 흰 관을 죽지에 들쳐 매고 나는 새들의 무리가 있다
//
시의 첫소절은 신이 내린다했는데 시작이 멋집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시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창방도 댓글이 달리니 생소한 이 분위기 적응은 어제의 관습으로 불편한데 사용하니 요것도 괜찮네 ㅎ
요즘 시후님 시의 키가 무럭무럭 ㅎ

늘 생활과 시에 최선을 다하는 시후님 예각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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