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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금사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696회 작성일 15-07-07 16:26

본문

수박


누가 내 속을 알까나

녹색의 검은 줄로

시치미 뚝 떼고

있으면

속맴이 빨간 것을


심기어 질땐

그저 모종에 불과한데

그렇게 둥근

박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옆에 호박들은

후에 나에게

왜 뒤에서 호박씨 까냐고

한다지만


니들은 따근따근한

가마솥이 좋다고 

난 시원한 툇마루가

좋은 것을,


난 텁텁한 호박이 아닌

붉은열정의 물 먹은

수박인 것을

그들은 

도대체 왜 몰랐을까.




추천1

댓글목록

용담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왠지 수박이 먹고 싶네요.
무더운 여름이면 수박이 최고라지요.
달콤한 수박의 맛 잘 먹고 가네요.
금사공님 새로운 방에서 만나 뵙게 되니 그저
반갑네요.건강 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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