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의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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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의 성지순례
은영숙
이국적인 가로수 낯선 풍경이다
푸른 초원에 말 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이 시 돌 목장을 지나 성당을 찾았다
길섶에 철쭉과 몽실 몽실 불두 화 와 찔레꽃
노란 민들레 의 홀씨 손사래 치고 고즈넉한
산 속에 온갖 새들의 합창 산 까치 반기는데
산허리 휘도는 주님의 발자취 14처가 시작 된다
내 맘 속에 주의상처 깊이 새겨 주소서
제 1처부터 십자가 의 길을 봉헌 한다
14처 앞에 아담한 연못이 보이고
연못 기스락 조경을 묵주 알 을 상징으로
꾸 며 저 있으며 명상의 기도 은혜로운 곳이다
15처 앞에 서서 소외되고 병마에 시달리는
이웃을 위해 무릎 꿇고 합장, 오! 주여 그들을
외면하지 마옵소서! 당신을 사랑 합니다!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여행 중에도 성지순례를 하셨군요.
신앙심이 무척 돈독 하십니다
1처~15처?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신심의 깊이를 이해할 듯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1처 에서 14처 까지란 예수님께서 죄없이 사형선고 받으시고
무덤에 묻히실때 까지의 행적을 모형으로 조각해서 만들어 놓은 동상을 말 합니다
예 1처 예수, 사형선고 받으심을 묵상 합시다, 2처 3처,,,,,,,,,,,,,,,,,,,,14처
예수, 무덤에 묻히심을 묵상 합시다,
+ 예수 그리스도여, 주를 경배하며 찬송 하나이다
주의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 하셨나이다. 주의기도, 성모송, 영광송,의 기도 받히고
나오는데 15처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동상이 세워저 있어서 그곳에서
고난 받는 이웃을 위해 화살기도 하고 다음 관광지로 이동 했지요
고운 걸음으로 과찬 해 주시어 부그럽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정든이는 많이들 떠나가셨으나 주님이 계시니 그곳은 낙원이셨겠습니다.
신실한 은영숙 시인님의 기도가 많은 분들에게
은혜가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진심을 다한 시심이 아름답게 피어나 기쁨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시간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시인님!
혈육도 그리운 님도 모두 가 버렸지만 주님 궁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리라 믿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가 고뇌 속에서 허덕이는 이웃을 위해
기도 하라// 고 주신 숙제인 것 같습니다
고운 걸음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움 밤 되시옵소서
신명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제주여행에서 성지순례까지 하셨으니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왔을 것입니다.
남국의 이국 풍경속에서 참된 신앙의 도를
깨닫고자 15처를 돌았으니
크나큰 깨달음이 축복으로 임하고
만인에게 주님의 영광이 임하실 것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성지 순례가 참으로 은혜로웠습니다 젊은 시절엔
미리내성지에서 철야 기도와 십자가의 길 14처를 걷고
기도 모임도 자주 갔었는데 세월이 병마를 몰고 오니
이젠 마음 뿐입니다
십자가의 길을 봉헌 하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더이다
의미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좋은 곳에서 좋은 생각으로 좋은 일, 많이 하고 오셨네요.
감축드립니다. 앞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실겁니다.
요즘 돈 벌러 다니느라 정신없습니다. 시말에도 간신히 들어오므로
자주 뵙지를 못해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틈내서 이렇게 누님을 뵐 수 있어서 감사히 생각합니다.
한번 뵈러간다면서도 여의치를 않는군요.
늘, 건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울 은영숙 누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최현덕님
사랑하는 우리 아우 시인님!
돈벌 수만 있다면 빈들빈들 노는것 보다 이 불경기에 보람 있는 일이지만
건강을 해처서는 안 되니까 정말 정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기도 중에 만나 뵈지만 공기 탁한 서울 생활 힘들거든요
공해가 너무 심해서요
이렇게 안부 주고 받는 것도 전생에 좋은 인연이었다 생각
행복 하답니다 튼실한 동생이었으면 하구요 아셨죠?!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우리 최현덕 아우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