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비나리 > 창작시

• HOME
• 회원가입
• 로그인
• 이용안내
• 불편신고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오월 비나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래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59회 작성일 17-05-08 11:45

본문

쉬이 오지 않는 봄이더니

이리 쉽게 가려나

설마 이번에는 아닐거야

이번 만큼은 아닐거야 하면서도

두억시니처럼 되살아나는

'빼앗긴 봄'에 대한 기억!

두렵습니다 

이 봄 앗길까

봄꽃향기처럼 번져나는 

아이들 미소 환한 오월 앗길까

차마 두렵습니다

 

아직은

꽃향기 화사한 이 봄이여

더디 가오시라

부디 더디 가오시라

제발 덕분에 오래 머무시라

우리 곁에 아주 오래오래 머무시라

비나리하는

오

월

 

 

 

추천0

• 목록

댓글목록

댓글목록

도래샘님의 댓글

도래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6-01 11:57

오월이 갔다
오월엔 오월의 정신이 있다
그 오월...
그 마음 다시 보듬고
촛불 들고 지켜야 한다
꼬옥
지켜내야 한다

오월이 갔다 오월엔 오월의 정신이 있다 그 오월... 그 마음 다시 보듬고 촛불 들고 지켜야 한다 꼬옥 지켜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