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0]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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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 테울
시간을 훔치던 철모른 새끼가 있었다
그럴 때마다 제 시간을 챙겨주던
어미 같은 할미의
욕辱 같은 정情
어느덧 늙어버린
손의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이제는 할미의 시간을 찾아
되돌려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6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이미 늦어버렸답니다
어찌하면 좋을지 고민 중입니다
가르쳐 주십시요
책벌레09님의 댓글

"시간을 훔치던 철모른 새끼(벌레)가 있었다"
아, 이렇게 놓고 보니 좋습니다.
제가 저를 훈계하니, 씨언~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ㅁ^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 하루만큼은 내가 죄인이다 합시다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감사합니다
callgogo님의 댓글

꾸짓는 가운데서도 어버이의 정은 한결 같은거지요.
어버이의날에 가슴 찐 한 글,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 되돌아보면 철부지를 재우던 자장가 같은 소리입니다
이날만 되면 욕이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李진환님의 댓글

할마시, 영감탱이가 노부부들의 호칭이기도 한.
할미ㅡ스스로를 호칭하는 할머니들의 이름.
그 할머니가 그리운갑네.
늙은거지 머 다른거 없어.
잘 지내남.^^
김태운.님의 댓글

누구시더라...
ㅎㅎ
벌써 건망이 건방 떨고 있네요
잘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