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향기/송암 김관형[일반시]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향기/송암 김관형[일반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47회 작성일 17-05-07 16:04

본문

마음의 향기

송암 김관형

햇살 가린 궂은비가 세월 섶에 내릴 때

구김 없는 환한 웃음 순박한 정으로

찌든 어둠 사르고 맑은 나날 일깨운 행복

당신의 믿음서린 고운마음 향기가

포근한 삶터에 그윽합니다

햇살 기울어 식은 바람 일던 날

아린 자국 스쳐간 말없는 그림자

흔적없는 뒷자리엔 허공뿐인데

당신이 일궈낸 따뜻한 사랑이

빈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싸늘한 공기가 버무린 눈발이 흩날려

앙상한 세상을 마구 매질할 때도

터지고 갈라져 갈마른 거죽 속에서

나이테를 굳혀가는 나무 생명수처럼

당신의 하얀 삶 향기가 짙어있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866건 42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999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08
19995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5-08
19994 자운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08
1999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 05-08
1999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08
1999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08
19990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08
19989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08
1998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05-08
19987
숨긴 애인 댓글+ 1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 05-08
1998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08
1998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08
1998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5-08
19983 육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5-07
1998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5-07
19981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07
19980 오경숙1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07
19979
2+0+1+7=1+9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5-07
1997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07
열람중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07
19976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07
19975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2 0 05-07
19974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05-07
1997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5-07
1997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5-07
1997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07
19970
어떤 손 댓글+ 2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07
19969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07
19968 돌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07
1996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5-07
19966
破産 그 後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 05-07
19965
무료한 듯 댓글+ 6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07
1996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5-07
19963
의자 댓글+ 14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5-07
19962
종이꽃 댓글+ 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5-07
19961 강미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5-07
19960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07
19959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07
1995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5-07
19957
골프장 풍경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5-07
19956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 05-07
19955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 05-06
19954 조관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 05-06
19953 삐에로의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06
1995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06
19951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5-06
19950 아짜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5-06
19949
나의 詩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05-06
19948 칼라피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06
19947 woo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06
19946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5-06
19945
벙커 댓글+ 8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5-06
19944
두고 온 호떡 댓글+ 5
소낭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5-06
19943
금낭화 댓글+ 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5-06
1994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5-06
1994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06
19940 돌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5-06
1993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5-06
19938
행복 하려면 댓글+ 12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05-06
19937
해탈 댓글+ 6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06
19936
색.즉.시.공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06
19935
오월은 공휴일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0 05-06
19934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06
19933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06
1993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06
19931
마당에 핀 꽃 댓글+ 2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 05-06
19930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5-06
19929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5-06
1992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06
19927 조관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5-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