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73회 작성일 17-04-24 10:07

본문

 

나무들 다정한 친구

어떤 자리에도 욕심 없이

늘 아름다운 숲을,

 

바람은 가볍게

흔들며 스쳐 지나가고

새들이 노래하며 쉬는 곳

 

안개는 침묵 속에

아무런 이유 없이 

부드러운 손길로 감싸준다

 

푸름이 넘칠 때

세상은 더 푸르고

소망의 이슬 열리는 아침

 

아름다운 구슬처럼

알알이 신비의 눈빛

가슴을 해맑게 적셔준다

 

누구나 편안한 휴식

사람도 동물도 모여들어

즐기는 더없는 안식

인간의 숲도 이렇게 무성했으면,

 

말 없는 몸짓으로 평생을 

부담 없이 펼치는 자연의 공간

계절도 떠나면 다시 찾는

세상에 숨결이 함께하고 있다.

추천0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숲의 침묵함에도 세월의 바퀴는 쉼없이
돌아가는네,
숲에 잡 한 채 지어 안식처로 삼을 수
있다면....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숲속에 집 한채!
누구나 바라는 소망일 것 같습니다
오후 가까운 숲에 다녀 오시기를 빕니다.

감사 합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싱그러운 숲속에서
알알이 터지는 두무지 시인님께서 펼쳐놓으신
숲 편안하게 쉬다 갑니다
좋습니다
부드러운 님에 손길이
감사 합니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시인님!
멋져 부려요
저런곳에 집한채 짓고
사랑하는 이와 밤새워가면 이야기 하고 싶네요
밤하늘에 별도 보고 옆에 술한잔이 있다면야 금상 첨화 이겠지요
저런곳에서 하루라도 편히 쉬어 봤으면..
감상 잘 했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네요
숲속에 아늑한 집 한채 지어 봅시다
그리고 틈나는 대로 차 한잔씩 나누면 좋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Total 22,866건 46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9716 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4-26
19715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26
1971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4-26
1971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26
1971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4-26
1971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26
19710
비 오는 날 댓글+ 4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26
1970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26
19708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4-26
1970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26
19706
오월의 노래 댓글+ 14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 04-26
19705
어머니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26
19704
너와 나 댓글+ 1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26
19703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4-26
19702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26
19701
하나빼기 댓글+ 1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26
19700
천 년의 궤적 댓글+ 2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25
19699 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25
19698 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4-25
1969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4-25
1969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4-25
19695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25
19694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0 04-25
19693
인생길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25
19692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4-25
1969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4-25
19690
장미축제 댓글+ 1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4-25
19689
놀이터에서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4-25
19688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4-25
19687 구름조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4-25
1968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4-25
1968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25
19684
오줌싸게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25
1968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25
19682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4-25
19681 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4-25
19680 시민의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0 04-25
19679 으뜸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4-25
19678
戀情(연정) 댓글+ 8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4-25
19677
댓글+ 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25
1967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25
19675
당신을 그린다 댓글+ 14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04-25
1967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25
19673
4월의 찬가 댓글+ 3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4-25
19672
먼길 댓글+ 2
오경숙1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4-25
19671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25
1967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4-24
19669 황문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0 04-24
19668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0 0 04-24
19667 육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24
19666 육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24
19665 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4-24
19664 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24
19663
꽃 구경 댓글+ 3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24
1966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04-24
19661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0 04-24
1966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04-24
19659
거미 /추영탑 댓글+ 1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24
열람중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04-24
19657
봄날은 간다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24
1965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4-24
19655
갈아입으리 댓글+ 10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4-24
19654
네가티브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4-24
1965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4-24
1965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4-24
1965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24
19650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24
19649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24
19648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24
1964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4-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