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시와 이미지의 만남 이벤트 우수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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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는 한 송이 꽃은 바라보는 시선과 눈빛에 따라 수백, 수만가지의 사유를 지니고 있겠지요. 4월의 시와 이미지의 만남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문우님께 감사드리며, 아래와 같이 우수작을 선합니다
눈 뜨고 나면 빌딩이 세워지는 고도로 발전하는 사회속에서 우리가 진정 얻고자 하는 것을 무엇일까?
‘지워지다’에 대해 깊게 고민해보게 되는 한뉘님의 ‘친숙과 낯섦 사이’, 벌 한 마리의 죽음에서 발단 된 벚꽃 흩날리는 아름다운 봄 날, 시인의 따뜻한 마음이 시 속에 향기롭게 녹아든 동피랑님의 ‘수목장’, 탄약을 장전하여 일발하기까지의 순간을 긴장감 있게 풀어낸 미스터사이공님의 ‘잠시 나타났다 사라지는’, 자신의 정체에 대해 고민하는 시적자아의 내면을 닭과 오리에 비유해 시적으로 풀어낸 오드아이1님의 ‘정체’, 벚꽃 피어난 가로수의 서정을 아름답고 명징하게 그려낸 자운0님의 ‘다시 여자’, 나는 어디로부터 쿵 떨어졌을까? 경계를 넘어 어느 한 순간 내가 세상에 태어나기까지의 순간을 시로 녹여 낸 붉은 나비님의 ‘세상 안으로 내던져지다’, 나무의 옹이를 통해 삶을 통찰해 낸 달팽이걸음님의 ‘지문 읽기’, 봄날 꽃이 피어남을 웃음에 비유해 시로 맑게 투영한 최경순s님의 ‘화서’, 식물인간에 비유된 가을나무의 깊은 사유가 돋보이는 칼라피플님의 ‘식물인간’, 계단에 대한 사유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시엘06님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을 우수작으로 선합니다
문우님들 싱그러운 봄날 만나십시오^^
[우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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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경희님의 댓글

저마다의 사유가 빛났던 시와 이미지의 만남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문우님께 감사드립니다
우수작에 선되신 문우님들께 축하를 드리며
저도 자극을 받아 열심히 시쓰기에 정진하고자 새롭게 마음 다잡아봅니다
창작방 문우님들, 건승하는 봄날 되십시오 : )
책벌레09님의 댓글

4월의 시와 이미지의 만남 이벤트 우수작에 선정되신
문우님 모두 축하합니다.
심사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최경순s님의 댓글

이미지 우수작에 선 되신 문우님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토록 우수작 선별에 애쓰신
조경희 시인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근~데요, 제 이름 철자가 틀리던데요,
고쳐주세요! 네에~
초=최 ㅋㅋ
callgogo님의 댓글

애쓰신 작가님과 문우님들꼐 축하를 드립니다.
특히 울 종씨 시인님, 최경순 시인님! 화이팅!
소낭그님의 댓글

최경순 시인님 축하드려용^^
남성분이지만 여성스러운 필력에 감탄합니다.
이번 기회에 이름으로 인한 성분류적인 오해가 없기를 바라요.
개성이 넘치는 후속작을 또 기대해봅니다.
건필하시길....
최정신님의 댓글

다양한 이미지에서 저마다 제 빛깔의 사유에 배움 얻습니다
조경희시인 선의 노고에 수고했습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선에드신 문우님들 축하드립니다
또한 함께 이미지를 밝혀주신
문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하시느라 수고하신
조경희시인님도 수고 많으셨구요
또다른 내일을위해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허영숙님의 댓글

이미지 행사는 좋은 작품이 많아서 늘 기대됩니다
이번에도 좋은 시가 많습니다
좋은 시 주신 문우님들 감사합니다
이미지 선하고 평하느라 조경희 시인 애쓰셨습니다
이장희님의 댓글

이미지 우수작에 선정되신 문우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늘 건필하소서, 여러분.
한뉘님의 댓글

선하시느라 고생하신
조경희 시인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미소..님의 댓글

4월의 이벤트, 이미지 시에서 좋은 작품 쓰신 문우님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