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렝게티 구멍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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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탑님의 댓글

마트, 슈퍼는 그런대로 흥청거리겠으나
구멍가게에는 20년 더 된 코끼리와 이빨 빠진
사자와 아무래도 치과엘 가 봐야 할 것
같은 하이에나와 입은 채로 화석이 되어가는
악어들만 모여들 것 같네요. ㅎㅎ
상상력의 정수름 맛봅니다. *^^
한뉘님의 댓글의 댓글

햇살이 좋은 날입니다^^
잊혀져 버린 오래된 것들
탈탈 털어 내어 놓고
싶은 날^^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책벌레09님의 댓글

묘사가 좋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한뉘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09 시인님께서도
따스한 햇살 가득한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세렝게티 구멍가게!
머리 위로 태양이 자라고,
반성 없는 사냥과
겁에 질린 나무와 태양이 숨는 세렝게티 숲
동물들의 사냥이 연상되는 가운데
풍경을 장악한 풍선의 모습이 한가롭게 떠 있습니다
신혈을 기했을 명시를 즐겁게 읽고 갑니다.
건필을 빕니다.
한뉘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지난 시간에 남아있는
구멍가게들 돌아 보았습니다
편의점이라는 시대상을 거스릴수 없기에
아쉬운 마음으로요^^
감사합니다
김 인수님의 댓글

한뉘 시인님의 상상의 나라를 다녀왔습니다
세렝게티 수퍼는 손님을 구별한다는 안내판이 설정되어야겠습니다
끼리끼리 다녀야하는 세렝게티의 이빨의 격이겠습니다.
시적발상이 먼저 감동입니다
마라강 수퍼에 누우떼들이 달려 든다거니 마라강가를 어슬렁 거리는 하이에나 점포에 톰슨가젤이 들어 간다거나
결국 세렝게티가 무너지겠지요
누구도 상상해 보지 못한 발상을 한뉘 시인님께서
그 상상의 간격을 넓히셨습니다
좋은시 읽습니다 한뉘 시인님
한뉘님의 댓글

정겨움이 사라지는 아쉬움
시간 차를 두고 나타나는
당연한 현상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쉬움만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늘 부족하여 어찌하나 부끄러울
뿐입니다
감사한 말씀 고맙습니다^^
밤에는 기온차가 제법 심합니다
항시 건강 유념 하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

한뉘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구 세대의 발상부터 현대의 삶 속의 기발한 발상으로
서술하는 시상 속에 어리둥절 끌려가는 신비가 넘처 흐르는
시 한 편 우창방 초대장이 올 것 같습니다
저같은 점 하나의 글쟁이는 죽었다 깨어나도 쓸 수 없는 소중한 글에
빠젔다 가옵니다 갈채를 보냅니다
고운 밤 되시옵소서
한뉘 시인님!
한뉘님의 댓글

분에 넘치도록
해주시는 말씀
거듭 송구할 뿐입니다
지구 하나로는 모자랄
은영숙 시인님의 마음 소중함으로
4월 보냅니다^^
항상 건강하시라는 소망
간절히 바라며
조석으로 기온차 심합니다
유념하시고
마음 평안한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은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