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좁쌀 고르기 > 창작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창작시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좁쌀 고르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46회 작성일 17-03-17 10:07

본문

좁쌀 고르기

아무르박

포마이카 밥상 위에 흩뿌려진 좁쌀

어머니는 돌을 고르고 계셨다

80㎞로 달리는 시간을

한낱 조따위에

어머니 공원에 새 모이나 뿌려 주세요

돋보기안경을 쓰시고

좁쌀 한 톨마다 애정을 담으시는

어머니의 좁쌀 한 대접

무료함을 달래고

치매를 예방한다는 쌀 고르기

쌀밥 속에 박힌 좁쌀보다

좁쌀 속에 박힌 돌을 고르는 시간

어머니의 옹이를 보는 시간이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666	봄 댓글+ 2개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3-19
18665	사육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3-19
18664	소담한 지혜/송암 김관형[복합기술시]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3-19
18663	백연화 /송암 김관형{일반시]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03-19
18662	무작정 걸어본다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3-19
18661	지혜와 용기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3-18
18660	독백	오경숙1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3-18
18659	[The air is shimmering] 아지랑이 댓글+ 2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3-18
18658	사람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3-18
18657	상사화 댓글+ 2개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3-18
18656	꽃다발 댓글+ 1개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3-18
18655	목련화 앞에서 반디화 - 최찬원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3-18
18654	3월의 단상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3-18
18653	마마 댓글+ 7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3-18
18652	은둔에의 향수 댓글+ 2개	남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3-18
18651	까마귀와 까치 댓글+ 5개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3-18
18650	동강의 할미꽃 댓글+ 16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3-18
18649	봄의 숨결 댓글+ 2개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3-18
18648	귀 빠진 날 /추영탑 댓글+ 16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3-18
18647	기울어진 운동장 댓글+ 18개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3-18
18646	내 친구 흥순이 댓글+ 2개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3-18
18645	앵두가 땅바닥에 뒹굴면 댓글+ 7개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3-18
18644	화禍를 낳은 과過 댓글+ 8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3-18
18643	뜰 앞에 작은 연못 댓글+ 14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3-18
18642	온정의 우산/송암 김관형 [일반시]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3-18
18641	반도체/송암 김관형[기술시]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3-18
18640	또띠야 콘칩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3-18
18639	사호리에서 맞는 봄 댓글+ 2개	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3-18
18638	뒤늦은 발견	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3-18
18637	하루라는 선물 댓글+ 3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3-18
18636	석류 댓글+ 2개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3-18
18635	예뻐서 그래 댓글+ 2개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3-18
18634	비린내 없는 생선 댓글+ 2개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3-18
18633	봄이 준 선물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3-17
18632	영원한 나의 꽃 한송이	오경숙1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3-17
18631	색상	綠逗녹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3-17
18630	귀여운 고백 댓글+ 11개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3-17
18629	뭐 간데	오경숙1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3-17
18628	진달래 아가씨 댓글+ 1개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3-17
18627	봄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3-17
18626	봄바람은 허공을 접수한다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3-17
18625	가슴속에 묻어둔 사랑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3-17
18624	담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3-17
18623	스위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3-17
18622	길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3-17
18621	펑크라는 병 /추영탑 댓글+ 8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3-17
18620	낙 화/송암 김관형[일반시]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3-17
18619	허공 속에 부서지는 토혈/송암 김 관 형[기술시]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3-17
18618	집으로 가는 길 댓글+ 1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3-17
18617	지리산의 봄 댓글+ 8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3-17
18616	공 댓글+ 6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3-17
열람중	좁쌀 고르기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3-17
18614	아모레 *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3-17
18613	여의도 IFC몰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3-17
18612	변비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3-17
18611	빈집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3-17
18610	제 발 저린 연유 댓글+ 3개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3-17
18609	시에게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3-17
18608	안구건조증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3-17
18607	<이미지 11>봄의 소리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3-16
18606	봄날의 경주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3-16
18605	풀잎 아파트 댓글+ 1개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3-16
18604	세월	집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3-16
18603	동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3-16
18602	버섯과 난쟁이	comebac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3-16
18601	혼의 사슬을 끊으며/송암 김관형[일반시]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3-16
18600	물레방아/송암 김관형[기술시] 댓글+ 1개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3-16
18599	무제1	안다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3-16
18598	우린 어디로 굴러 갔을까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3-16
18597	너를 보고파, 바람꽃 댓글+ 8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3-16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