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호리에서 맞는 봄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사호리에서 맞는 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48회 작성일 17-03-18 06:28

본문

사호리에서 맞는 봄

 

                    박 비 호

 

손가락 하나로

하늘 가린다며

내가 나를 기만하며 사는 동안

수많은 갈등 쌓아놓고

손가락 커지기만 기다려온

내가 나에게 미안하다

      

구름이 처마 끝에 머물다 가는

사호리 하늘 아래

달무리 짓는 달 보며

오랜 세월

하늘 작아지기 기다려 온

내가 나에게 용서 구한다

 

 

*사호리 : 필자가 지난해 이사하여 살고 있는

보령시 천북면에 소재한 바닷가 마을

 

 

추천0

댓글목록

야옹이할아버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게 어찌 후중님만의 일일까요. 겉과 속이 다르지 아니하게 사는 일이 어디 그리 쉬운 일이던가요? 노력이야 늘 한다지만... 스스로에게 용서를 구하는 일만으로도 어쩌면 주어진 작은 소임을 다하고 있다고 보아야 겠지요. 좋은 하루 되셔요...

Total 22,866건 61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8666
댓글+ 2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19
1866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3-19
18664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3-19
18663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0 03-19
18662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19
1866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18
18660 오경숙1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18
1865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3-18
1865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03-18
18657
상사화 댓글+ 2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3-18
18656
꽃다발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3-18
18655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18
18654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18
18653
마마 댓글+ 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18
18652 남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3-18
1865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18
18650
동강의 할미꽃 댓글+ 1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18
18649
봄의 숨결 댓글+ 2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3-18
1864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18
18647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3-18
1864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18
18645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3-18
1864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18
1864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3-18
18642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3-18
18641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 03-18
1864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3-18
열람중 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18
18638 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18
1863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18
18636
석류 댓글+ 2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3-18
18635
예뻐서 그래 댓글+ 2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18
18634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3-18
1863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17
18632 오경숙1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17
18631 綠逗녹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17
18630
귀여운 고백 댓글+ 11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03-17
18629 오경숙1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 03-17
18628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3-17
18627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3-17
18626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3-17
18625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17
18624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03-17
1862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17
1862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17
1862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3-17
18620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 03-17
18619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3-17
1861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17
18617
지리산의 봄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17
18616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17
1861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3-17
1861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17
1861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3-17
18612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3-17
18611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3-17
18610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3-17
1860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3-17
1860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3-17
1860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3-16
18606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16
18605
풀잎 아파트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16
18604 집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3-16
18603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3-16
18602 comebac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16
18601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3-16
18600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3-16
18599 안다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3-16
18598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3-16
1859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3-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