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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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의 잠자리와 사랑을 따로 구분할 수 있는 것인가
반한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외모에 반하게 되고 됨됨이에 반하게 되는 것인데
외모도 됨됨이도 별로인 여자가 야하게 유혹한다면 얼마나 많은 남자가 그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가
특히나 그 여자가 자신의 이상형과 가깝다면 세상의 기준에 맞지 않더라도 야릇하게 유혹한다면
남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더군다나 대수롭지 않았던 여자에 대한
정조관념이 아주 골치아프게 된다 사랑이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 죄의식에 의해서
명확하게 구분되고 하면 안되는 일에 대해서 여자가 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더 확실히 지키길 원하기 때문에
남자 역시 그런 여자를 잘 알기에 이런 정조관념에 대해서 지키려고 노력하고 자존심까지 걸고 지키려는 것인데
실제로 사랑을 하게 되면 목숨을 내놓고 싶을 정도로 갖고 싶게 되고 지키고 싶게 되지만 그것 역시나 관념일 뿐
결국 남자는 평범하거나 평범이하의 여자가 단순하게 세상 기준과는 동떨어진 그야말로 야하게 유혹하게 된다면
무너지게 된다는 것 그래서 드는 생각이 사랑의 개념은 잠자리와 사랑은 같이 할 수 없는 것인가 아니면 같다고
생각했던게 단순히 착각인 것인가 하는것이다 실제로 사랑을 하게 되면 아니 사랑의 단계가 진행되고 오랜시간이
지나면 여전히 죽도록 사랑하지만 남자는 가족의 개념이고 오랜동안 마음을 쓰며 사랑해 온 여자상대에 대해서
성적인 접근을 잘 하지않으려고 하는게 기본적인 마인드다 실제로 여자는 남자를 사랑했을때 남자가 여자에게
성적인 호감을 가지게 만들지만 실제로 사랑을 오래 이어간 이후에는 성적인 사랑 이외에 마음적으로 편안한 상태를
원하게 된다 그렇다면 남자는 실제로 사랑과 잠자리를 같이 하며 살아가다가 잠자리를 뺀 사랑만으로 살아갈 수 있는가에
대해서 그리고 죽도록 사랑하지만 평범하거나 혹은 이상형의 여자가 야하게 유혹하는 것에 대해서 당연하다는 듯이
자존심을 버리고 실제 사랑은 오래된 사랑이라 생각을 두고 야하게 유혹하는 상대를 또 육체적으로 사랑 할 수 있다는 것이
과연 사랑이 실제로 잠자리와 같이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든다 어찌보면 사랑이란 우정의 개념으로 아크로바틱하게 진화된
극기의 형태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아름답지만 지켜야 하는 룰은 잔인하기만하고 실제로 여자에게 사랑이란 생활 그자체일 뿐
남자가 바라는 육체적인 사랑은 전혀 원하지 않으며 여자의 사랑은 단기간에 끝나고 오랜시간 서로 생활을 이어갈 남편감을
찾는 것 일 뿐 남자는 연애만 하다가 죽거나 외계인과의 영원한 사랑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 어디까지나 여자의 매력은 스스로
만들어간 세월이 길고 오랜시간 매력 그자체의 사람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도 남자를 유혹한다는 것은 어렵지 않은 것이기에
여전히 이시대의 남자들은 마누라와의 우정의 긴 시간속에서 성욕의 절제를 강요당하며 사육되어 지는게 아닌가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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