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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49회 작성일 17-03-10 00:33

본문

사실대로 말하면 어떤 힘든상황도 이겨내어지고 어떤 힘든 일들도 지나가기 마련이지만

여전히 가지고 싶은건 니들의 고통이다 니들이 어떠한 상황속에서 힘들어하고 어떻게 힘들어서

더 나은모습으로 더 발전하고 그런 고통에 젖어서 다른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거만하지 않은 거만함을 갖고 싶다

단지 니들의 고통을 체험하면서 니들의 고통을 모두 이겨내면서 이제껏 나의 고통이 모두 하찮아 보이지 않길 바라며

니들의 고통 역시 다 이겨낸 나의 모습으로 니들과 동일시 되는 생활로 돌아가길 바라고 원한다 니들은 그런 니들의 모습에서

나를 깔보거나 낮추어 보거나 혹은 돌려서 속이거나 익숙하다는듯이 아무렇지 않다는듯이 니들의 고통이 몇배는 더 크다는 듯이

웃기고 있지만 그런 고통을 니들이 견뎌왔다면 나역시 견딜 수 있지만 단지 어둠속에 깨어있다는 헛소리만 지껄이고 있다

난 니들보다 더 크나큰 깡을 가지고 있고 필요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나는 모든 면허에 합격한 상태이다 모든 시험에

들 준비가 되어있고 실패하더라도 분명한 이유가 나의 이름안에 그리고 나의 병력에 존재한다 그리고 분명한건 니들의 그런

모든 고통들은 그냥 껌이고 니들은 그냥 깨병을 부리며 나를 놀려먹는데 열중하고 있다 우습게도 그리고 나서 중요한건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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