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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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트다운 / 테울
11이 가리키는 평행이론의 시침이다
찬반이 팽팽하다
각却과 인認의
각인刻印
십상시의 농단인가
결국 아홉이 못된
여덟의 선택
7의 무효와 56의 반대와 234의 찬성과 1의 불참으로 시작된
우주의 농단인가
마침내 12에서부터 기울어질
시시비비의 평행이론
침을 삼키는 운명의 시침이다
분침이 따라 움직인다
초침의 재촉이다
재깍재깍
댓글목록
잡초인님의 댓글

초침이 재촉하는 운명의 날이 군요
나라에 치욕적인 날이기도 하구요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며 조용히 기다려 봅니다
감사 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즉흥시 한 편 올려놓고 시계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11시 운명의 시계는
누구에게 초침을 들이 댈까요?
그 궁금증 뒤로 하고 지방에 잠시 다녀 오렵니다
건필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아직은 삼권분립이 엄연히 살아잇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됩니다만
잠시 후가 걱정이 되는군요
잘 다녀오십시요
감사합니다
김 인수님의 댓글

法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는데
그 방향은 훤히 읽히는데 결론은 나와 있는데 소리 하나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놓고 초침만
무참이 나를 썰고 있습니다.
11시는 흘러가고있는데 어느대목에서 난파되어 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우뚝 서려는지
앉지도 못하고 서도 못하는 시간을 살고 있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오래만의 나들이십니다
법의 승리
결국 국민을 희롱한 죄입니다
이제 모두 환해져야할 텐데...
툴툴 털고 평상으로 돌아가야겠지요
시인님, 반갑습니다
책벌레09님의 댓글

탄핵 결정!
좋은 하루 되세요.^^
김태운.님의 댓글

그려 좋겠시다
좋은 하루보다 더 긴 나날이시길...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님
사랑하는 우리 아우 시인님!
신은 외면 하지 않았습니다
정의는 살아 있다고요
만장 일치의 판결이 심판의 장을 이르킨 나라의 운명을
지침으로 이끌어 갔습니다
믿어 의심치 않았던 결과 ......
세계만방에 자랑할 수 있는 심판 앞에 갈채를 받으리라
단 하나 여자 전 대통령으로써 좀더 지혜롭고 현명 하지 못했던
아쉬움에 같은 여자로써 부끄럽게 생각 하며
외로움이 사람 잡았다는 가엾은 생각 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행보마다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나의 소중한 아우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아직도 전 뭐가 정의인지 모릅니다
힘의 논리로만 이해할 뿐
하지만 정의는 살아 있겟지요
역사가 증명하듯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역시나!!
카운트다운은 끝나고, 기분 좋아
낮술까지 끝났습니다.
메주 볼때기가 다 되어가던 성형미인의
낯을 아직 못 보았지만... ㅎㅎ
역시 대한민국의 국민은 위대합니다.
검찰의 눈부신 활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됩니다. 혼자서 손뼉 좀
치다가 들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카운트다운은 이미 끝났습니다
앞으론 터져야겠지요
펑펑...
그 후가 기대되지만
실망이 없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