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이미지 3] 아직도 불사춘인가 > 창작시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창작시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3] 아직도 불사춘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25회 작성일 17-03-07 11:27

본문

아직도 불사춘不似春인가 / 테울

오늘은 바람비가 날린다

어제까지 불어재끼던

비바람의 역린이다

어느새 날개 돋친

비늘 같은 비

지금쯤이면 탄으로 핵으로 휘몰아치던 폭풍이 잦아들 때가 되었는데

오늘쯤이면 예전처럼 그 광풍 잠재울 때도 되었는데

들뜬 춘삼월 이맘때쯤이면 늘 그랬듯

바람을 앞세워 봄으로 위장한 비

온 세상을 뒤흔들 조짐이다

희망이 실망으로 뒤집힌 채

휘날리듯 쏟아지고 있다

봄날을 시샘하는

겨울의 비질로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386	(이미지9) 꽃샘추위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3	03-09
18385	(이미지 1) 3월, 그 미소 뒤엔 댓글+ 6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3-09
18384	(이미지 13)황금알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3-09
18383	(이미지 3)가출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3-09
18382	새싹을 보면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3-09
18381	바람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3-09
18380	옷걸이 (이미지3)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3-09
18379	훈풍아 불어라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3-09
18378	호미의 한숨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3-09
18377	사실을 인정하는 샘/송암 김관형[일반시]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3-09
18376	발명/송암 김관형[기술시]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03-09
18375	걸음마 (오늘의 영단어)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3	03-08
18374	(이미지 2)가족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3-08
18373	<이미지 11>새싹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3-08
18372	(이미지9)매화는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3-08
18371	(이미지 1) 별빛을 주우며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3-08
18370	[이미지 2] 바람의 계명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3-08
18369	<이미지 15> 봄 장날 댓글+ 7개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3-08
18368	(이미지1)주파수를 맞추며 댓글+ 12개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3-08
18367	신문(新聞)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3-08
18366	꽃샘추위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03-08
18365	한밤의 연가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3-08
18364	【이미지 13】와우(蝸牛) 댓글+ 7개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3-08
18363	<이미지 15> 외가 일기 댓글+ 8개	김거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3-08
18362	【이미지11】봄 댓글+ 6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3-08
18361	이미지 9, 봄 타는 무덤 /추영탑 댓글+ 6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3-08
18360	(이미지2) 직선으로 부는 봄바람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3-08
18359	사랑은 아름다운 건가요	집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3-08
18358	(이미지15) 봄의 서정 댓글+ 4개	자운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3-08
18357	봉래산 복수초 댓글+ 7개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3-08
18356	집 댓글+ 14개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3-08
18355	[이미지 15] 섬섬옥수 댓글+ 8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3-08
18354	(이미지 7) 봄소식 댓글+ 6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3-08
18353	겨울 햇살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03-08
18352	(이미지 6) 정체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3-08
18351	대지의 성숙함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3-08
18350	마음 학교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3-08
18349	눈의 필력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03-08
18348	발바닥(이미지 13)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3-08
18347	방하착(放下着)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3-08
18346	허심虛心/송암 김관형[일반시]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03-08
18345	기 술 윤 리/송암 김관형[기술시]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3-08
18344	두개의 총알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03-08
18343	꽃샘추위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3-07
18342	<이미지 1>아름다운 세계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3-07
18341	누나의 어부바	집돼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3-07
18340	[이미지 10] 우리는 하나다 댓글+ 6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3-07
18339	어디로 배달되는가 댓글+ 3개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3-07
18338	[이미지 10 ] 여인의 순애 댓글+ 6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3-07
18337	[이미지 3] 번조 댓글+ 12개	마로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3-07
18336	우리 / 김지명 댓글+ 1개	지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3-07
18335	(이미지 1) 따뜻한 봄 댓글+ 2개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3-07
18334	꽃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3-07
18333	(이미지10) 기울다 댓글+ 4개	자운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3-07
18332	【이미지7】악양에 이르러 댓글+ 8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3-07
열람중	[이미지 3] 아직도 불사춘인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3-07
18330	이미지 3, 체면 /추영탑 댓글+ 4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3-07
18329	(이미지1) 사회를 위하여 그릇을 닦네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3-07
18328	<이미지3> 내가 나를 찾을 때 인생이야	으뜸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3-07
18327	지는 달, 뜨는 달 댓글+ 2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03-07
18326	정(情) 소리 /송암 김관형[일반시]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	03-07
18325	생각 구경/송암 김관형[복합기술시]	왕치wangch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03-07
18324	봄이 오면 - 반디화 - 최찬원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3-07
18323	꽃의 생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3-07
18322	문득, 거리에서 꿈을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3-07
18321	순 맥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3-07
18320	<이미지> 일상예술	케이트그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3-07
18319	마음덩이 댓글+ 2개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3-07
18318	(이미지2) 꽁치구이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3-07
18317	<이미지 9>봄맞이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3-06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