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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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 -박영란
저 멀리 하얀 불빛 환호성
보일 듯 말듯 언제부터인가
몇 번이나 나에게 와 줄 때
늦은 저녁 웃음꽃 넘쳐나고
고마움을 느끼는 행복 만발
숲을 넘나드는 활기찬 마음
겨울엔 두터운 순백의 설원
여기저기 희망 가득한 평원
각오와 기대 가득한 깊은 감동
별처럼 빛나는 동화 같은 풍경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쉼 없이 하고 싶은 일 많은
나에게 희망만 가득 하구나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시를 쓰고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댓글목록
야옹이할아버지님의 댓글

사랑이 곧 시라는 님의 마음이 생강나무 가지에 걸터앉은 노랑 꽃망울 같군요. 이제 곧 망울망울 터질 그 샛노란 꽃망울요...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야옹이할아버지 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에 머물러 주시고~
반짝반짝 빛나는 고운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즐겁고 보람되시고 건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탄무誕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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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 2행과 3행이 마치 지란지교를 보는 듯합니다.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면 설원이 되고,
평원이 되고, 희망, 감동, 행복이 만발,
다 됨을 보았습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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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탄무 선생님께~~
안녕하십니까?~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에...변함없이 찾아주시고~
힘이 마구마구 나는 멋진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휴일 많이많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