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사랑 혹은 덕후 (오늘의 영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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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건 현재 세상에서 나만의 세상으로 invitation하는 것이다
그 가운데 내 마음이 나만의 세상이 아니라 가족이거나 사회로부터의 초대 말그대로
모두가 바라는 대상이 되어야 하는 그래서 누군가 단 한명의 barrack도 이겨내지못할
그 큰 단위의 사랑을 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자그마한 주의에서 나오는 조심스러운 것들
외에 대부분에게 단지 나의 사랑이 특별하거나 특별하지 않다는 의미를 줌으로써 대다수가
주의를 끌지않고 blow over해야 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사랑은 division해야할 대상이 아니지만
삶에서 굳이 필요치 않은 예의라는게 문화로 자리잡아 있듯이 이 사랑 역시나 대다수의 사랑들에게
나만의 세상안에 존재하지 않고 가족이라면 가족 대부분이 맘에 들어야 하는것처럼 그런 자그마한
범위를 넘어서 길에서 단순하게 키스를 한다는것 만으로 지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어느날은 아주 생소하게 다가온다 역시나 당연히 익숙하게 해오던 누군가를 지극히 좋아하고
사랑하는 이 이유가 생소하게도 질투나 나 자신도 과시욕이라 생각이 들만큼 대부분의 사랑들이
화가 나있고 그런 상황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할 또 대부분의 사람들이 격어야 할 일들에 대해서
단순하게 사랑이란 깊어질 수록 다른 사람에게는 더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된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어느 한 분야에 빠져있는 사람을 그사람 자신에게는 멋지거나 특별하거나 생에 꼭 필요한
그래서 없어서는 안될 일을 하고 잇는 것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 눈에는 그냥 단순한 언어로
그래서 그 단순한 언어가 대다수의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그 사람을 욕되게 하기 위한 언어보다
더 큰 의미에 사회 전체가 혹은 우주 전체가 안정이라는 언어에 대해서 벗어나기를 두려워 한다면
그 언어가 덕후라고 부르며 안정을 찾거나 혹은 사랑이라는 단어로 묶어두기를 원하게 되는 것이다
특별한 사랑일 수록 우리는 거북해하고 또 어떠한 덕후 비슷한 언어를 부르게 되길 원하게 된다
division 분할, 분배
invitation (말이나 글로 하는) 초대
prosecute 기소하다
barrack 야유를 보내다
blow over (심각한 피해 없이) 사그라 들다 [지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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