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 온다 /秋影塔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입춘이 온다 /秋影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46회 작성일 17-02-01 12:34

본문

 

 

 

 

 

 

 

입춘이 온다 /秋影塔

 

 

 

입춘을 눈 앞에 두고

내 마음속 매화 붉어지는가 본데

동지섣달 어느 한 밤인들 길지 않았더냐

 

 

눈발 섞인 바람아 짧게 지나거라

매화 필까 말까 망서리는 밤이면

봉오리마다 관 되어

흰눈처럼 쌓일라

 

 

마음에 눈 쌓여도 난 죽어도 얼지 않을테니

다가오는 봄에는 ‘내 봄’이라고 크게 써놓고

돌아가는 겨울 보내는 음복주나 한 잔 마시고,

시 같이 생겨먹은글이나 한 줄 써놓아야 겠다

 

 

 

 

 

 

 

추천0

댓글목록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련 송이에 포송포송한 터래기를 보았어요.
곧, 봄 소식이 밀려 올듯 합니다.
시말 창방과 영상방도 부산 하겠지요?
좋은 소식을 주신 추 시인님, 고맙습니다.
입춘이 온다!
동장군 물렀거라!
와우!!!!!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춘은 언제나 ‘입으로만 봄’ 이기는 해도
그래도 마음은 이미 봄에 도달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무척 춥네요.

봄에는 좋은 글을 써보도록 노력하십시다.

화단에 자목련도 토실토실 봉오리를
불리고 있네요. ㅎㅎ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처럼 흐르는 세월,
뜰채에 잡힐 때도 됐는데 ㅎㅎ
돌아오면 맞아야 하는 우리의
일상인가 봅니다.
그 꿈, 꼭 이루시길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는 점점 많아지고
아직 지나가지 않은 겨울밤은 더
길어지기만 하고,

봄이 오리라는 바램은 옛날의
패기를 잃은 재 무덤덤으로 다가오고,

그러네요. 하지만 아직 용꿈을 꾸고
싶습니다. 길가다 돈이나 한 보따리 주웠으면
하는 개꿈! ㅎㅎㅎ
감사합니다. *^^

고현로2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은 기상예보관일까요, 토정비결을 보는 걸까요.
입춘은 대박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데
벌써 봄이 다 된 댓길, 그러니까 그게 입춘대길이다 이렇게
우리가 말할 수 있다 그렇군요.
대박나소서...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쌈을 bbk 꼬듯이 꼬니까 더 쫀득쫀득
해 지는  댓글이 된 것 같습니다.

달아주신 댓글은 이를테면 입춘댓글이
되겠는데, 

대박을 어찌 혼자만 바라겠습니까?
같이 나누어 나십시다. ㅎㅎ

감사합니다. *^^

Total 22,866건 79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406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2-01
17405 형식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2-01
1740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2-01
17403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2-01
열람중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2-01
1740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02-01
17400
사람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2-01
1739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2-01
17398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2-01
1739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02-01
1739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02-01
17395 biomex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2-01
1739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2-01
17393
자석의 계절 댓글+ 2
칼라피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2-01
1739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2-01
17391
콩깍지 댓글+ 16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2-01
17390
천년의 소리 댓글+ 1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2-01
1738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2-01
17388 낭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2-01
1738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1-31
1738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01-31
1738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1-31
17384
눈보라 댓글+ 1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1-31
17383 사랑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1-31
1738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1-31
1738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1-31
1738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1-31
1737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1-31
17378 de22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1-31
17377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1-31
1737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1-31
17375
연인의 맥락 댓글+ 2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1-31
17374 야옹이할아버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1-31
1737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1-31
1737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1-31
1737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 01-31
17370 aqualik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 01-31
1736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1-31
17368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1-31
1736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1-31
1736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1-31
17365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1-31
1736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1-30
17363 시민의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1-30
17362 심재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1-30
17361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1-30
1736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1-30
17359
낙지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1-30
17358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1-30
17357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1-30
17356
나르키소스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1-30
17355 de22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 01-30
17354 de22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1-30
1735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1-30
1735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1-30
17351 사랑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1-30
17350
설 명절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1-30
17349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1-30
17348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1-30
17347
수리부엉이 댓글+ 14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1-30
17346 마카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1-30
17345 박주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1-30
17344
눈꽃의 나이 댓글+ 4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1-30
17343 신강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1-30
17342 보리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1-30
1734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1-30
17340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1-30
1733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1-30
17338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1-30
17337
잡상 댓글+ 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01-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