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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계량기 검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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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748회 작성일 17-02-01 13:04

본문


  전기계량기 검침원


  정민기



  처음엔 폭주족인 줄 알았다
  바람처럼 지나가는 오토바이 한 무리
  얼굴엔 추위를 막으려 마스크 가면을 쓰고
  전기계량기를 물끄러미 올려다본다
  구역별로 정해진 마을을 돌며
  집집이 아무도 올려다보지 않았을
  전기계량기를 한 달에 한 번씩 올려다본다
  연인끼리 눈싸움하는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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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실 세계에서
느끼는 우리의 단면을 글로 표현 하셨네요.
어는 동네나 있을 법한 우리의 모습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연인끼리>눈 싸움 같다
너무 좋습니다.
행운과 건필을 빌어 드립니다.

고현로2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현로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자기 찬바람 쏘이며 오로바이크가 타고 싶어지는군요.
자빠지면 이크~! 할라나요.
올해도 문운이 대통하시길...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위험하니 조심해야지요.
원숭이처럼 이키~! 이키~!
하시면 아야해요.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민기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토바이는 종류별로 안 타본게 없지요
현재는 미라쥬750 탑니다. 너무 좋아요. 대장암 환자에게는 이게 최고라나 하데요
열심히 타고 돌아 다닙니다.
부산 오시면 한번 태워드리지요
 낼 모레면 입춘이군요.
입춘대길에 만복이 깃드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인터넷 검색해보니, 미라쥬750 멋있네요.
저는 자전거는 좀 타는데, 오토바이는 못 타겠더라고요.~ㅠㅠ
물론 뒤에는 타지만요.~ㅎㅎ
근데 오토바이가 꽤 크네요. 남자분이신가요? 여자분 아니신가요?

부산이시면, 영풍문고 부산대점에 제 동시집 1권 있는 것 같아요.
영풍문고 홈페이지에서 재고 1권 있는 걸로 나오네요. 아, 영풍문고 남포점(부산?)에도 1권 있다고 나오고요.
영업점에서 "정민기 시인님의 동시집 세종대왕을 모시러 왔습니다"하면 드릴 겁니다. 어린이코너에서 직접 찾아보시는 것도~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인끼리 눈싸움하는 것 같기도 하다

집집마다 검침하는 그분들의 수고로움과
노고를 접할 때 마음 한켠이 짠하다는 생각과
외진 곳에 설치된 것을 찾아 가는
뒷모습에 눈길이 한없이 가더이다.

책벌레09 시인님!

책벌레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월 1일에 오시는데,
공휴일이거나 주말이면 다음 날 오시기도 해요.
얼마나 수고가 많으신지~
집배원님도 그렇고요.

감사합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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