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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용들 棲息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93회 작성일 16-12-18 10:13

본문

잠용들 棲息地

 

잠용을 찾겠다고

며칠을 고생한 끝에

답답한 마음

수심이 비치지 않는

호수의 면을 두드린다

 

물 너울이 있던 지점

그들의 거처일까

심오한 궁금증

뜰채로 훑어봐도

아무런 흔적 찾을 수 없다,

 

뒤숭숭한 생각 속에

뉴스를 살펴보니

혹여 소문처럼

그들의 서식지는 남쪽일까

 

호수에 동굴이나

깊은 강물 어딘가에

신비처럼 쌓였을 그들

촛불 행렬 속에 용이 산다고

 

설마 그건 물뱀이나

뼈 없는 지렁이 아니겠지,

잠용은 어려운 시점

출몰하는 구원의 메신저,

널려진 쓰레기 치워주는

세상 모두의 꿈이라고

 

날씨는 추워 오고

곳곳에 고병원성 AI가 만연,

재난지역을 선포할까?

천연자원 지역으로 보호할까

세상은 이래저래 복잡한 지금.

추천0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잠룡들의 생각으로 과연 AI가 머물고 있을까요?
촛불의 끄을음을 타고 오히려 더 퍼뜨려야하는
바이러스의 원인들처럼 여겨지는
요즘입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운 지금의 시국에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잠용이 나타났으면 합니다
주말 잘 지내시기를 빕니다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시비비가 난무하고
기 싸움의 수위가 하늘을 노하게 하는 작금에
이 난국을 수습 할 잠룡은 그 어디메뇨?
옛, 피비린내의  당파싸움 현장이 들썩이는 현실이 통탄스럽습니다
민생은 삶의 경계가 지칠대로 지쳐있는데....한심한 지고...
시인님의 시를 보며 시사 하는 바가 큼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탄핵 정국이니 하나 둘 잠룡들이
모습을 드러내더군요.

유엔 사무총장을 지내고도 좀 서운 했던가,
용상을 꿈꾸는 잠룡이 해외에도 있다는
설도 있고요.

공평하게 모두 한 사람에 1년씩 돌려가며
시키면 어떨까도 생각해 봅니다.

그 중 괜찮다 싶으면 2, 3년 더 시키고·· ㅎㅎ

잘 읽고 갑니다. 잠룡의 계절입니다.
감사합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네요
잠용이 설치는 계절!
누구를 뽑아야 믿고 살 수 있을지요
모두의 궁금증 속에 현안사항으로 남습니다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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