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울음을 대신 > 창작시

♬ 기다린 만큼, 더 - 검정치마

https://www.youtube.com/watch?v=IITAsaitScI

비는 누군가의 울음을 대신 운다 
생각에 잠깁니다

늘 감사  문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겨울비가 내리는 하루입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높은 시공에 머뭅니다.
발걸음이 안떨어지는군요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해서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파 줄기처럼 빗줄기를 다듬는다
하나의 먹구름이 완성되면
또 한 무리의 차디찬 빗방울이
너의 눈가에 슬며시 맺힌다

파줄기처럼 빗줄기를 다듬는 그 손길이라면
이 세상사 다듬는데 있어 어떤 것도 능히 뚫고
갈 수 있는 지혜와 관용의 정신이 빛나는 것을 봅니다.
자연과 생을 연장선에 놓고 관조한다는 것은
최고 미학의 정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책벌레09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 눈길이 섬세합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