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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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 / 맥심
순瞬과 식息 사이를 농락당한
‘섬뜩’이다
무 대신 베인 어느 손
무심결의 배신이다
마치, 치킨의 방심을 노린
키친의 칼인 듯,
댓글목록
麥諶님의 댓글

어휴! 넣고 빼고 줄이고 늘이고...
글자 세는 것도 일이네요
두무지님의 댓글

선과 악이 뒤섞이고
잘못과 정직을 가릴 수 없는
인간의 술수 속에 세상이
뒤엉켜 있는 분위기 입니다.
짧은 글 속에 많은 것을 시사한듯 합니다
건필을 빕니다.
麥諶님의 댓글의 댓글

왼손으로 키친의 케비닛을 뒤지다 오른손에 잡힌 치킨을 넣고 버벅거린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callgogo님의 댓글

엇나간 매사가 순간의 결단에서 비롯 되듯이
방심하면 배신의 혓바닥에 물리더군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麥諶님의 댓글의 댓글

잘못된 의리와 예상된 배신의 정치판입니다
키친인지 치킨인지도 헷갈린...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본인은,
키친 캐비닛 대신, 식칼 캐비닛을
버티기와 뺀질이의 여왕에게 선물할까
합니다.
찰나를 지키려고 사력을 다하는 그녀에게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영광을 밀어주며···
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