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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50회 작성일 16-12-17 10:39

본문

 실종失踪 / 테울

 

 

 

  Secret Garden의 Hidden History

 

  앗, 뜨거!


  찰나의 촉각은 다분히 주관적이다

  서늘해지던 환절의 어느 날

  불현듯, 화상으로 남긴 팩트의

히스테리다


  신의 조화일까, 어디론가 사그라져버린

잿빛 불씨의 행방


  청실홍실 불면과 옥신각신 최면 사이를 부채질하는 촛불 속, 프로포폴 같은 몽롱해진

면면들, 오방으로 흐트러진 모르쇠들의 실타래, 그 와중에서 헛것들 실마릴 찾고 있는

Her Her 실실의 실랑이들


  아! 어쩌다 고장난 엘리베이터

  어중간의 재촉이다


  출구를 찾고 있다

  진실의

추천0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구마 줄기만 붙잡고
뿌리를 못찾는 지금의 현실,
법보다 양심이 우선이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진심의 출구를 찾기위해 노력해 봅시다
감사 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고구마 줄기 옆에서 호시탐탐하는 사이다가 톡톡 쏘고 있답니다
조롱박도 다시 쪽박으로 촐싹거리고...

한 치 앞이 불투명한 현실입니다
감사합니다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실의 끝은 영원한 것
모르쇠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얼마 남지 않은 날 줄에 복운이 가득 걸리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대체적으로 양심이 실종된 시대입니다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배우는 건
오직 모르쇠...

걱정입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엄청난 불장난의 실체,
잘 조립된 모의의 몸통,

삐끗!
줄줄이 벗겨지고야 말 비밀의 정원의
문고리들!

은유의 정수를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탄핵이 기각이 될 수도 있다는 기사를 보고 온 시민이 분노의 촛불을 밝힐듯 하옵니다.
시간을 벌어주는 빌미들이 잃어나고 있고 보수라는 미명하에 김진태 의원도 100만 보수 연합 모을 수 있다고
저리 장담을 하니 자칫 촛불집회 사람들과 충둘이 빚어질 수 있다는데 큰 충돌로 번질까 염려도 됩니다.
의도적으로 이런 환경을 만들어 가는 배후의 세력이 존재하는 것만 같습니다. 휴~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엔 늘 정이 있으면 반이 있게 마련이지요
언젠간 다시 합으로 잠시
그 합에 대한 반이 다시
살아나겠지요

그것이 현실인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대본을 전해들은 사람들 아주 큰 시나리오를 접해서
노리고 류승민 의원은 일단은 남겠다고 했나!?
뭔가 정보를 들은 것 같기도 한...?  음모론이 작동했다고 볼 밖에...
음침합니다. 석연찮은 기운이 도시를 감싸고 있는 것 같습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모두 너무 흔들리지 말고 한 걸음 물러서서 진실을 봐야할 듯합니다
아직은 상식적으로 확실치 않은 ...
뭔가 꺼림칙하다는 생각..

글쎄요, 사람 사는 세상에
정답은 없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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