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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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90회 작성일 17-08-18 17:43본문
댓글목록
김 인수님의 댓글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부터인가 세상에 검은 백조가 발자국 남기지 않고 들어와
생을 간섭하기에
귀를 닫고 눈을 떠도 보지 못하고
가슴속에 거대한 공룡을 담고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詩가 어느 범위에서 계속 깊어짐을 느낌니다
좋은시 잘 감상했습니다 한뉘 시인님
한뉘님의 댓글의 댓글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만 번잡합니다
부족한 곳 덧칠 해주시는
시인님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생각하지도 못한 사건들이
민낮을 보이는 세상인지라
걱정이 많습니다
바람이 제법 더운 기운을
따돌리는 날입니다
좋은 저녁 맞이 하십시요^^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시심에 감동으로 머물다 갑니다.
감히 넘보기 힘든 내용에 무한한 경외심을 보냅니다
많은 발전은 기원 합니다.
한뉘님의 댓글의 댓글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만큼 미치지 못한
글이라 송구합니다
마음 써 주심 염치없게
주워 담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블랙스완!
흑조가 그 백조임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예측블허의 세상
코끼리가 언젠간 매머드로 변해 있겠지요
사람들은 사이버세상에서 살고...
제로섬게임은 한반도에서 이미
김정은이가 불을 붙였고...
한 치 앞이 모를 세상입니다
감사합니다
한뉘님의 댓글의 댓글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치 앞이
안개로 뒤덮힌 시간을
버티기가 여간 버겁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 곳의 쉼터 덕에
목을 축이고 잠시 숨고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태운 시인님~
편안한 저녁 보내시고
좋은 주말 맞이 하십시요^^
최경순s님의 댓글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은 백조
현실이 현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버 공간에
코끼리가 점령하고
인간은 사이버에 점령당하고
세상만사가 설 자리 잃은 나의 방입니다
무거움을 다룬 시인의 생각에 잠시 머뭅니다
깊은 곳을 감히 살짝이 찌르고 후닥닥 다녀갑니다
멋진 한뉘 시인님 일필휘지 건필하십시오
한뉘님의 댓글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최경순s 시인님
경악할 만큼의 사건들이
도처에서 일어나는 세상이기에
날마다 신문 읽기가 꺼려지는
일상입니다
이러다 감각마저 무감각해지지
않으려나 걱정도 됩니다
인성과 현실의 괴리가 낳은
기형적인 모습이 먼 얘기는
아니라는 생각에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현명하게 극복되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편안한 주말 되십시요
놓아 주신 말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은백조?
나도 그 백조를 보았습니다. 바로 이 글에서
... 범죄와 프로파일러가 동원되고,
아동문학가가 살해되고,
발레리나가 습격을 당하는 아주 긴박한
이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탈출구를 기억해
두는 것이 가장 급한 일일 듯싶습니다.
23세기쯤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한뉘 시인님! *^^
한뉘님의 댓글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아동살인에서
데이트폭력까지
잔악한 범죄가 급증하는
세상입니다
무방비로 당하게되는 현실이라
추시인님의 말씀처럼
탈출구가 필요한 세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각 개인의 인성이 성숙되어
범죄로 부터 안심할 수 있는 세상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좋은 주말 맞이하십시요~
엉성한 글에 늘 좋은 말씀 놓아 주심에
거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