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지독한 외로움
뼛속까지 파고드는 고통
바람 소리에도 불안한 근심
쫓겨가는 숨겨둔 마음의 그늘
떠나 보내도 어느새 다가선 마음
소리 없이 부르는 눈물의 속삭임
가슴에 품는 널 닮은 독주의 향기
멍하니 서서 홀로 짓는 미소
표정을 잃어도 곁에 머무는 마음
야윈 가슴을 감춘 지독한 고독
뿌리가 약할수록 찾아드는 우울
눈을 감으면 부르는 독주의 환청
지친 가슴을 안아주는 해맑은 눈동자
시인님 너무 외로워 마시구
행복해지는 법을 배우세요
그럼 더 많이 행복해질꺼예요ㅎ
카피스님 반갑습니다
누군가 읽고 마음을 함께 할수 있다면
고독한 마음을 펼쳐 봅니다
외로움보다 가슴에 가득차는 그리움입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