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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그 높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450회 작성일 15-07-07 17:25

본문

한강 둔치 황톳길 오솔길 따라 어린 묘목이

정해진 간격을 따라 심어진지 삼년째입니다

이제는 나무의 본성을 표출하여 높은 청량감을

순수로움의 화원에 오르듯 환희와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침 산책에서 얻어지는 높은 순수로운 열정에

높음 환희가 이입되어 즐거움의 순도가 높습니다

아침 마다 기대되는 높음에서 또 다른 높음으로 가는

푸름의 언질을 만나게 됩니다

싱그러움의 관문에서 發해지는 순결의 왕국 체현의 우아함이

아침에 벗어내는 어둠의 너름과 헌신적인 교신을 합니다

아침에 바뀌어지는 큰 기운과의 교호를 만나며

크고 좋은 나무의 푸름 성질을 대하게 됩니다

언제나 높이에서 그리고 높음으로 순결과 순백의 어우름 우아함을

대기 그리고 땅이 만드는 큰 열린 힘과 교호하게 하여

높음의 성세가 현혹을 넘어서게 합니다 

높음에서 또 갈 길을 만드는 초록 성세의 어우름은

땅이 영겁 동안 만든 환상의 심을 극상의 높이로 올립니다

잎들이 發하는 순도 높은 환상 환희는

생명의 자존과 존엄에 교호적으로 빛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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