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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팠던 한숨고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361회 작성일 17-12-19 15:47

본문

배고팠던 한숨고개

    은영숙

 

미루나무 그늘에 둑 방 길 걸으며

허리춤에 매달은 책보에 검은 고무신

등교 길이 멀기만 하다

 

청 보리 익어가던 들녘 메뚜기 잡아서

튀겨먹고 구워 먹자고 뽕나무 열매 오디 따고

산언덕에 산딸기 따 먹고 입이 빨개요

 

흉년으로 움켜쥐는 배 고품 고구마에 감자밥

보리 고개 넘기려면 물배로 채우고

호롱불 밝히고 책장 넘기고 벌컥벌컥 물마시고

 

시래기죽에 꿀맛으로 밥그릇 긁는 소리

엄마는 눈물의 죽 먹는 둥 마는 둥

젖먹이 동생의 울음 지처서 엄마 등에 잠들고

 

엄동설한 긴긴 밤에 보리개떡 생각

입맛 다시는 동생들 구남매가 횡대로 누워

천장만 바라보고 깡 말라가던 보리 고개!

 

댓글목록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요즘 가수 진성님의 보릿고개란 곡을 즐겨듣고 있답니다
처음 그 곡을 들었을때 제 친정엄마를 생각하니 눈물이 나더군요

그 힘들었던 시절을
은영숙시인님께서도 기억하시나 봅니다

오늘도  잘 감상했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셀레 김정선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저는 세월을 많이 살은 사람이라 2차대전 부터
6.25 사변까지 다 체험 했지요
위의 글은 저의 지인의 실화 이야기입니다

내 크라스메이트는 6.25 사변때 죽었고 죽은 친구 들이 많았습니다
부모님 세대는 더욱 암담 했지요
고운 글로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토록요 ♥♥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세월의 깊은 상처와 더불어 살아온 날들이
압축된 속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겹쳐 오는 올 한 해 동안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가장 힘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 생의 표본처럼 아픔을 이고 지는  사는
자화상 앞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은 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너무 오랜 세월을 살다보니 좋은 일은 하나도 없고 고남의 시련이
찾아 오곤 합니다
뒤 돌아 보면 첩첩 산중을 나침반 없이 해매며 개척지를 찾아 해매듯
걸어온 길......다시가라면 나느 못 가네...... 하고 싶습니다

그간 제 곁에서 많이 보셨지요
틈틈히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시인님께 올해의 끝자락에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힐링님!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마음이 아픕니다  투병 생활이란 것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우리 딸이 수술을 해도 어미가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오늘 퇴원을 했다 하네요
늘 감사합니다 저도 기도 열심히 할께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선생님!

병원생활에서는 특히 엄마를 젤로 그리워 하게 됩니다
저도 종합병원이라고 할 만큼 병약했는데 가는 순서는 서열이 없더이다
6남매의 맏 딸인데 동생들이 셋이나 앞섰습니다

이젠 제 딸이 암이 여기저기 정의가 되어 오늘도 채혈 하러 세브란스에 갔습니다
신 항암 약이 개발 됐다 하지만 부작용도 많고 약값이 1개월분이 650만원 비급여 입니다
3개월을 써봐도 투철나게 효과가 있는 것도 모르겠고 통증도 여전하고 참으로 힘듭니다
저도 시인님 가정을 위해서 기도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옶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난 하기만 한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참으로 탈도 많고 말도 무성했던,
그리고 모든 풍파가 늘 우리 곁에서......
누님, 잘 이겨내시고 계십니다.
옛적에 보릿고개는 유도 아니죠, 현재의 고난에 비교하면,
그래도 잘 버티시는 누님께 큰 박수 보냅니다.
좋은 날만 생각하시고 기도하시면 좋은 날이 반듯이 올 겁니다.
누님의 건강을 기도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현덕님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우라 동생 시인님! 방가 반갑습니다
다난 했던 한 해가 갑니다

오늘도 딸이 병원 검사차 갔습니다
폐도 좀 좋아지고 뼈도 조금 좋아지고 있다고 의사의
소견을 들었다는 전갈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오른팔의 염증이 남아 있네요  하지만
가슴 떨리게 기쁩니다  많은 문우님들의 기도 덕입니다
하느님의 역사 하심입니다    아우님! 감사 합니다

위의 글은 어릴때 제 초딩 유년의 친구 이야기 입니다 실화지요
걱정 해 주시고 기도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년말 되시옵소서
최현덕 아우 시인님! ~~^^

이옥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근모피에 한많은 보리고개여!!!
어느 가수가 구성지게 부르는 
노래 구절 처럼
그 시절앤 몹시도 가난 하였다지요 
지금 농촌은 귀농 바람이 불어
도시 못지 않은 생활을 한답니다
이곳 오지에도 몇몇 분이 계셔
심심 찮게 살고 있답니다
격지도 않은 옛날 보리고개를 이야기로 늘어 놓으며
오지에 밤은 깊어 가는 군요
늘 건강 하세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옥순님
어서 오세요 방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지금은 모두 귀농의 꿈을 갖고 있습니다
공기도 좋구요
자급자족 할 수 있고 공해 없는 식품을 먹을수 있고

귀농도 돈이 있어야 합니다
도시의 가난 이 있습니다  도시의 가난 고개가 참말로 무섭지요

군위엔 저의 시모님 산소가 있습니다
보릿고개도 어려웠답니다
고운 걸음으로 잊지 않으신 발걸음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년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이옥순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릿고개 허기로 넘으면 풋보리 익는 냄새도
그리웠지요.

그래도 보리개떡은 정말 맛 없었어요. 까실한 게 모래알
같았지요.

구 남매? 부모님 힘드셨겠습니다. 입 하나가 얼마나 무서웠던가?
그 시절엔....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축처진 어깨처럼 힘이 없어 보입니다 힘내세요  우리 시인님!

나같은 사람도 살고 있습니다
 9남매는 우리 이웃 친구의 이야기 입니다
가난에 서러웠던 시절이지요
우리집은 6남매에 내가 맏딸입니다

우리 딸의 검사 결과가 전의된 뼈도 폐도 조금 좋아 젔다 합니다
오늘 병원에서요 너무나 기뻣 습니다
대신 내가 과로로 죽을 맛이네요

고운 글 놓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송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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