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지 않는 언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들리지 않는 언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54회 작성일 23-03-06 22:28

본문

가정을 해보자

내가 들리지 않는다면 무엇이

들리지 않는지 모른다는 것

안다고해서 달라질까

물론 안다고해서 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느껴지는 것과 보이는 것으로

들리는 것을 남과는 다르게 들을 수 있다

같지 않아도 된다 더 정확하게 들을 수 있다

다만 상상력만으로는 힘들기에 공부가

필요하다 공부라는 것은 선지자가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스스로 깨달아보자

들린다는건 해석이 가능한가

대부분 들린다는걸 해석해내지 못한다

소리는 높낮이와 발음 그리고 언어가 존재한다

느낌으로 높낮이를 익혀보자 그리고

상대가 어떤식의 목소리를 가졌을지 상상해보자

그리고 언어란 전달되기 위해 줄여놓았기에

줄임을 풀어서 느껴보자

최대한 상대의 언어를 길게 풀어서 느낀다면

그것이 바로 소리의 언어가 아닌 느낌의 언어가

될 수 있다 

이 세가지 외에도 언어란 비밀스럽지 않다

비밀스러운것을 알아낸다는건 언어가 

아니란것을 숙지하자

이제 언어를 듣지않고 느낌으로 이해 할 수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7,805건 10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73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3-12
3073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3-12
30733
단점은 없다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3-12
3073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3-12
30731
봄비 댓글+ 2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3-12
30730 백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3-12
3072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3-11
30728
神이시여, 댓글+ 1
우미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3-11
3072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3-11
3072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3-11
3072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3-11
3072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3-11
3072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3-11
3072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3-10
3072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3-10
30720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3-10
30719
나비 댓글+ 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03-10
30718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2 03-10
30717 바오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3-10
30716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3-10
30715
봄은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3-10
30714
새봄 댓글+ 2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3-10
3071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3-10
3071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3-10
3071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3-10
30710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3-09
3070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03-09
3070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3-09
3070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3-09
3070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3-09
3070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3-09
30704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3-09
3070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3-09
3070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3-09
30701
노을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3-09
3070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03-08
3069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3-08
30698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3-08
30697
수선화 댓글+ 2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3-08
30696 겨울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3-08
30695
유채 나물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3-08
3069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3-08
3069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3-08
30692
삼월의 꽃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3-08
30691
설마 꽃바람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3-08
30690
왼손잡이 댓글+ 24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3-07
30689
風景 달다 댓글+ 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3-07
3068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3-07
30687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3-07
3068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3-07
30685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3-07
30684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3-07
30683
봄 바람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3-07
3068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3-07
30681
봄봄봄 댓글+ 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3-07
열람중 백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3-06
30679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3-06
30678
마음의 고요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3-06
3067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3-06
3067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3-06
30675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3-06
30674
개복숭아 댓글+ 4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3-06
3067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03-06
3067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3-06
30671
오래된 낌새 댓글+ 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3-06
3067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3-06
30669
모딜리안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4 03-06
3066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03-06
30667 짭짤ᄒᆞᆫ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3-05
30666 여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3-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