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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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살았다고
꽃주름을 세우지만
최선을 다해 살아온
당신
지 잘난 맛에 살아도
봅시다
당연하지 않지만
당당하게
겨울에서 밀려오는
마음을
봄물결 고운
수선화처럼
받아주면서 말이죠
댓글목록
다섯별님의 댓글

ㅎㅎ 와리가리 시인님 덕분에 꽃이름 알았네요
집이 전원주택인지라 앞마당에 꽃을 많이 심어놨는데
오늘보니까 뾰족하게 촉순이 올라왔는데
꽃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생각중이었는데
수선화 ㅎㅎ 감사합니다
와리가리님의 댓글의 댓글

올봄은 수선화와 이쁜 봄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