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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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에
옷깃 잡힌 나무들이
희멀건 그림자처럼 서있다
달빛에서
아침까지
고집 센 술래가 끌고 왔나보다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참 좋아요.
맞아요.
꼭 그림자처럼 어둑어둑하니 먼 숲이 그래요.
천수 님이 보시는 그렇게 보면
그렇게도 먼 숲이 잘 읽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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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에
옷깃 잡힌 나무들이
희멀건 그림자처럼 서있다
달빛에서
아침까지
고집 센 술래가 끌고 왔나보다
참 좋아요.
맞아요.
꼭 그림자처럼 어둑어둑하니 먼 숲이 그래요.
천수 님이 보시는 그렇게 보면
그렇게도 먼 숲이 잘 읽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