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는 나에 대한 이야기 * 붓다는 인간 그대 곁에 있습니다 * 내 모든 시간 안에 당신이 있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붓다는 나에 대한 이야기 * 붓다는 인간 그대 곁에 있습니다 * 내 모든 시간 안에 당신이 있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66회 작성일 23-01-29 21:39

본문


붓다는 나에 대한 이야기

사문沙門/ 탄무誕无


나는 본래부터 

붓다의 자식 같은 제자고,

붓다는 내 본래 어머니며,

본래 아버지로서 대스승


나는 비출 생각 없는데

붓다가 나에게 비치니

어디서든 같고 같다

팔만대장경을 보며 걷는다


본래 붓다 품에 사는 사람이라 

붓다에 대한 노래를 즐겨 부른다

이 선열禪悅의 향기 팔고 싶으나

사람(중생)들이 이 값을 모르니

걱정이라면 그것이 걱정


*

*

마지막 3연에서/ 

내가 그것을 체득(계합)해서 완전히 알고 간파한 

그 뜻을 바르게 심어 바르게(완전히 알고) 활용하는 것,

이를 가르켜 '용사(用辭)'라 합니다.

바르게 가르쳐드렸습니다.


붓다/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성품, 

나기 전 본래 부모, 본래 고향, 등등 

수많은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이름에 속지 마십시오.


/////////////////////////////////////////////////////////////////////////////


붓다는 인간 그대 곁에 있습니다

사문沙門/ 탄무誕无 


우리 인간의 몸은 사원입니다

인간의 의식은 사원의 신입니다

붓다입니다


인간이 붓다를 만나 깨쳤을 때

대기묘용에 의해 

인간의 제3의 눈이 열립니다

이미 있는 두 개의 눈(육안)은 

외부를 보는 것이라면 

제3의 눈은 인간의 내면과 붓다를 보는 것입니다


인간이 

자신의 본래 성품(나기 전 본래 모습)인 

붓다를 보는 것은 가장 위대한 경험입니다

그때 인간은 진화의 정점에 서 있으며

의식은 일초직입여래지에 있게 됩니다

한번 붓다의 순수함을 보게 되면 

외부의 모든 것은 

오염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아름다운 일출 광경도

석양의 노을빛도 

밤하늘의 별빛도 

붓다와는 견줄 수가 없습니다


붓다를 바르게 알면

모든 이름 다 알 수 있고 

붓다에게 어두우면 

모든 이름(지식)이 다 장애가 됩니다

뚜렷이 밝아  

일찍이 조금도 모자란 적 없었습니다


*

*

붓다/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성품.


//////////////////////////////////////////////////////////////////


내 모든 시간 안에 당신이 있어

사문沙門/ 탄무誕无


마음 다하여 만난 당신,

어떤 경우에도 

'아' 다르지 않고

'어' 다르지 않다

처음 없는 처음부터 

끝없는 끝까지 

처음과 끝이 다름이 없는

일체 말이 없는 당신,

눈 닿는 자리마다 

아름답고 청아하다

헛디딘 시선 바로 잡아주며

세속世俗에 부딪힌 

내 정신에 끼인 그을음을 

깨끗이 핥아준다


*

*

당신/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성품, 붓다





댓글목록

다섯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감상했습니다 탄무시인님
죄송스럽게도 댓글을 이제사 봤습니다
많이 불편하셔서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추운날씨가 장난이 아닙니다 부디 건강유의 하시고
좋은 시 많이 올려주십시요.ㅎ
아직 완쾌가 안되신듯 하니 무리하지 마시구요

탄무誕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안시럽게 왜 그래요.
그럼,
저는 나더썅(나는 더한 쌍놈)입니다.
안 그러셔도 돼요.
댓글 받아놓고 가면 간다 하면서 가지요.
그래 싸가쥐 읎는 눔 아닙니다.
어느 안전이라곱쑈.

Total 37,805건 10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31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2-03
30314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2-03
30313
겨울 단상 댓글+ 1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2-03
3031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2-03
30311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2-03
3031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2-03
30309
첫사랑 댓글+ 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2-02
30308 백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2-02
3030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2-02
30306
착오적 상상 댓글+ 6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2-02
30305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2-02
3030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2-02
30303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2-02
30302
피로의 표식 댓글+ 1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2-02
3030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02-02
30300
2월의 시 댓글+ 2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2-02
30299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2-02
30298
이런 사랑 댓글+ 2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2-02
3029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2-02
3029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02
3029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2-01
30294
고스톱 댓글+ 6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2-01
30293
어떤 날 댓글+ 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02-01
30292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2-01
3029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2-01
3029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2-01
30289
배려의 말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2-01
30288
이월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2-01
3028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02-01
30286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2-01
30285
마스크 댓글+ 2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2-01
30284
동장군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2-01
3028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02-01
30282
우산 댓글+ 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02-01
30281
거울 댓글+ 6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1-31
30280
삶에 인생 길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1-31
30279
다름 댓글+ 1
느낌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1-31
30278
해빙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1-31
3027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1-31
30276
무서리 고개 댓글+ 8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1-31
30275
덕담 댓글+ 4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1-31
3027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1-31
30273
출근 댓글+ 2
작은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1-31
3027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1-31
30271
석양 댓글+ 2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1-31
30270
가족사진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1-31
30269
웃음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1-31
3026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1-31
3026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1-31
30266
송전탑 댓글+ 6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1-30
30265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01-30
30264
샤워를 하며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1-30
30263
우두커니 댓글+ 1
김조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1-30
30262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01-30
30261
동심 댓글+ 11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1-30
30260
카더라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1-30
3025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1-30
30258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1-30
3025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1-30
30256
이모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1-30
3025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1-30
30254
레쓰비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1-30
30253
순수의 응핵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1-30
30252
환영(幻影)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1-30
30251
무당 벌레 댓글+ 3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1-29
열람중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1-29
3024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1-29
30248
폐가 댓글+ 1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29
30247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01-29
30246
시금치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1-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