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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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섬
고드름
지붕 처마 끝에 고드름이
매달려 겨울이 익어 간다
소우리에도 창고 지붕도
긴 고드름이 따 먹고 싶다
수정 같이 맑은 세상
길다란 출세 하고픈
겨울이 다가도록
고드름이 주렁 주렁
고드름 처럼
신비 스러우면
해 보고 싶은 일을
도전해 이루는
추위에도 견디는
고드름 같이 멋있는 사람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영체로 거멈 율 음영을 어루어 사물 포획 횡재수를 거멈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거멈 세상이 한 발 다가왔습니다
자의식 고양의 거멈 율 범법 세상에 놓였습니다
풀섬님의 댓글

정든 발걸음 고맙습니다
포근한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