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가는 전봉준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서울로 가는 전봉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8회 작성일 25-02-28 09:31

본문

삶의 대열에서 빠져나와 혼자 길을 간

다.

햇살에 시침 놓고, 구름에 분침 놓고. 

람에 초침 놓고 허물없이 떠나간다. 

걱정은 진심으로 뒤 쫒아오지만 마음

먹고 떠나는 길 막을 수는 없다. 

사랑하던 사람도 미워하던 사람도 다 

려놓고, 이 등 저 등에 진 세월짐도 

내려 놓고 혼자서 떠나간다.

복숭아꽃 환하게 핀 삼신산(三神山)길 

따라서, 

제폭구민(除暴救民), 보국안민(輔國

民) 녹두길 따라서,

   

 

*삼신산(三神山): 전북 고부(古阜)에서는 고부

지역에 맞닿아 있는 두승산(斗升山), 방장산(方

丈山), 변산(邊山)을 삼신산이라고 부른다.  

  






 

댓글목록

이옥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녹두 장군  전봉준 님이
시침 분침 초침까지 다 내려 놓고
오직 민중만 생각 하시며
서울로 가신듯  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Total 37,789건 1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7019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3-01
37018 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3-01
37017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3-01
3701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3-01
37015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2-28
37014
꽃잠 댓글+ 4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2-28
37013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2-28
3701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2-28
37011
쌍욕 댓글+ 1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2-28
열람중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2-28
37009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2-28
3700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2-28
37007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2-28
37006 시쓰는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2-28
37005 이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2-28
37004
기도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2-28
3700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2-27
37002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2-27
3700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2-27
3700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2-27
3699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2-27
3699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2-27
3699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2-27
36996
옛 기억 댓글+ 1
시쓰는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2-27
3699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2-27
36994
강남 언니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2-27
36993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2-26
3699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2-26
3699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2-26
36990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2-26
36989
치통 댓글+ 4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2-26
3698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2-26
36987
포말 그림자 댓글+ 1
이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2-26
36986
명상곡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2-26
36985 시쓰는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2-26
3698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2-25
36983 Usnimee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2-25
3698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2-25
36981 솔새김남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2-25
36980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2-25
36979
봄 산책 댓글+ 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2-25
36978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2-25
36977
눈물자국 댓글+ 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2-25
36976
문득 댓글+ 1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2-25
3697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2-25
3697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2-25
36973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2-25
3697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2-25
3697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2-24
3697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2-24
36969
종이컵 댓글+ 6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2-24
36968
경호강에서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2-24
3696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2-24
3696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2-24
36965
댓글+ 1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2-24
36964
짧은 사랑 댓글+ 1
시쓰는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2-24
36963
패혈증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2-24
3696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2-23
3696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2-23
36960 남궁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2-23
36959
고로쇠 나무 댓글+ 1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2-23
36958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2-23
3695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2-23
36956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2-23
36955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2-23
3695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2-23
36953
허방 댓글+ 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2-22
36952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2-22
3695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2-22
36950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2-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