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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은 새로운 시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79회 작성일 22-01-09 11:30

본문


끝은 새로운 시작   /  최 현덕

 

 

겨울 끝에 걸린

나뭇가지의 속삭임,

불면증 나락 끝의 유서와 달라요

 

무분별한

욕심 끝에 선 벼랑,

삶과 죽음의 경계가 선명하여

낭떠러지조차 몸서리친답니다.

 

99.9퍼센트의 진통 끝은

상황과 상황, 환경과 환경사이

땅 끝까지 질주하는

정직한 삶이 연합하다가

역동적인 순간을 맞이한대요.

 

엉킨 실타래가 꼭 그래요.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동적 순간이 추락의 시간이요
한동안 지나
다시 움트는 시간이겠지요
세월의 실타래가 그렇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은 새로운 시작'
이라는 말은 너무 진부한 얘기이지만
그 끝에서 잘못되는 일도 다반사지요.
엉킨 실타래를 다시 풀면
멋진 옷으로 탈바꿈 하지요.
삶의 단추는 발상의 전환이라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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