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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泉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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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조회 612회
작성일 22-08-19 23:27
본문
＊행위 (行爲)
이사람 저 사람에게
기분대로 하는 용골때질을 보니
어릴 적 부모말도 잘 안 듣고 말썽깨나 피웠을 듯,
원시 마스토돈(mastodon)의 코처럼 용감하기는 하다
심술, 심술, 심술
푸른 손전등 비추며 혼자 번성하는 관계망상(關係妄想)
어디로 가고 계신가?
심계(心界)를 다스릴 줄도 모르고
제비처럼 부지런한 재간이 있다고 한다
몹쓸 시(詩)의 심술 통
＊용골때질; 심술을 부려 남을 부아나게 하는 짓.
＊관계 망ː상 (關係妄想); 아무 근거 없이 주위의 모든 일을 자기와 관계 지으려는 망상.
남이 자기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든지, 자기를 해치려 한다고 생각하는 따위. 관계 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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泉水님의 댓글
泉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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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삼생 시인님 감사합니다.
뭘 읽긴 읽으신 모양인데
시 꼬랑지 붙들고
구차하게 너네 나네 하십니까
이럴수록 안되보이십니다.
다른 취미를 찾아보시는게 님의 정서상 도움이 될 듯합니다
비평을 해보시려거든 제대로 좀 하시던지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