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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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저고리 같은
초록 껍질사이로
싱긋 웃는 옥수수
달큰한 여름이 흐른다
뜨거운 태양 속에서도
어쩜 진주알처럼
마음은 가지런히 박힐 수있는 지
신기한 옥수수
고운 미소로 웃는
예쁜 여름을 줄래요
2.
능소화 꽃 사이로
살며시 미소짓는 그대
달큰한 여름이 흐른다
내리 쬐는 태양 속에서도
어쩜 밤 하늘의 별처럼
은은하게 빛나고 있는 그대
한줄기 시원한 바람처럼 불어와
예쁜 여름을 줄래요
.....................
2번은 옥수수를 사랑시로 개사 해봤어요.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영적 괴이로움이 형상되는 아름다움 터울을 넘어서면서 자신의 표변에 심중을 놓았습니다
때 이른 이종 심중에 순간 정점에서의 해탈 환희가 영점과 해후하면서 원상을 놓치는 불운에 직면하였습니다
와리가리님의 댓글의 댓글

탕님 댓글 달지 마셔요. 불운에 직면하였다는 표현이 몹시도 거슬립니다. 행운을 빌어주는 것이 도덕인데 탈 도덕 하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