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흔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조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5회 작성일 22-07-18 21:39

본문

유령이 울며 앉아있던 곳에는
아무런 자국이 남아있지 않다.

흔적을 찾던 다른 망자는
같은 곳에서 울며 앉아있다.

한 뼘, 어쩌면 이면의 세상

아무런 흔적이 없는 곳에
고개를 높이 들어

흔적을 남기려는 비에
젖는다.

결국 모든 자국이 지워진
곳에서

유령은 울며 앉아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7,807건 13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8427
비명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7-22
28426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7-22
28425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7-22
2842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7-22
28423
파반느 댓글+ 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07-22
28422
신기루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7-22
28421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7-22
2842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7-22
28419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7-22
2841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7-22
2841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7-22
28416
가죽나물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7-21
28415
냉방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7-21
28414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7-21
2841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07-21
28412
저녁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7-21
2841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07-21
28410 화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7-21
2840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7-21
28408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7-21
28407
깜박거리다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7-20
2840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7-20
28405
山行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07-20
2840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 07-20
28403
어떤 귀천 댓글+ 3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7-20
2840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7-20
28401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7-20
28400
홀림길 댓글+ 1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07-20
2839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07-20
28398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7-20
28397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7-20
2839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7-20
2839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7-20
28394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7-20
2839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7-20
2839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07-20
28391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7-20
28390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7-20
28389 백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7-20
28388
비 그친 길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07-19
28387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7-19
2838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7-19
2838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7-19
28384
해변에서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5 07-19
2838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7-19
2838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7-19
2838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07-19
28380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7-19
28379
후리소리 댓글+ 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7-19
2837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7-19
2837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7-18
2837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7-18
열람중 김조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7-18
2837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07-18
2837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7-18
2837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7-18
28371
불면(不眠) 댓글+ 1
색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7-18
28370
인연의 공식 댓글+ 4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07-18
2836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07-18
28368
장맛비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4 07-18
2836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7-18
28366
옥수수 댓글+ 2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7-18
2836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07-17
28364
곰인형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7-17
28363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7-17
28362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7-17
28361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7-17
28360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7-17
2835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7-17
2835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7-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