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름 청춘 지나고 노을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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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색도 변하지 않고 하는
거짓말처럼
여름을 깨뜨리지 못하고
물빛만 더하는 여우비처럼
청춘은 나를 사랑할 틈도 없이
지나가고
사랑은 파도를
손짓하는 모래알 노래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사물 집착력에서 해탈됐다며 집요의 성세를 노래했습니다
사물은 집요함으로 물질이나 현물 포획이 되지 않았습니다
영적 간극을 포섭적으로 이름하지 않았습니다
회한도 해탈이 되어 실존이 괴리되면서 어둠을 이뤘습니다
어둠 성세로 영적 형상체 해탈에 임했습니다
즐거움을 포획하여 영예로 가는 길 언저리에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