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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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을 외면한 진정성이란
본래 존재 하지
않는다고 봐야 하는
것이다
본래의 맛
본래의 것
그 것을 지키는
노력이야 말로
진짜를 갖는
영광 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파도가 철썩이며
다가 온다고 하여
모두 바닷 물 일 수는
없는 것이다
바다 본래의 맛
바다 본래의 것을
인정 하고 수긍
하여야 하며 그 파도를
타는 노력이야 말로
어느 순간 파도가
되어 어느 해변가에서
철썩이고 있을
바다 본성의 파도라고
할 수 있다
본래의 것을
지키는 노력이야
말로 진정한 영광의
바닷물 한바가지가
될 수 있다고 봐야 한다
바다를 더욱 업그레이드 한들
더 짠 소금 물 속에서
물고기 한 마리
해초 한포기도 생존
할 수 없는 것이며
소금기를 뺀 물은
이미 바다가 아니라
강물이거나 호수 일 뿐이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의지 하여 밀물과
썰물이 되는 파도를
증명 되지 않는 다른 그 어느
괴학적 힘을 쏟아
붓거나 힘을 기울인다고
자연적인 공전과 자전이
만들어 진다고는 할 수는
없다
멀리 있는 수평선이 늘
저 끝에서만 존재 하고
내 앞에서는 늘
시퍼런 바닷물 인 것처럼
그것을 수긍하고 인정
하는 것은
바다 본래의 성향을
지키는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댓글목록
피플멘66님의 댓글

마누라의 넋두리 입니다
탄무誕无님의 댓글

아까 저네(조금 전에)
댓글 달려고 썼다가 등록 버튼(클릭) 안 하고,
확 문때 지워버렸거든요.
이번엔 그렇게 못하겠습니다.
글의 내용과 뜻에 있어서 참 좋습니다.
처음 읽을 땐 고소한 봄동이고,
두 번 읽으니 알배기 배추 맛,
세 번 읽으니 멍게 맛도 납니다.
제가 이런 맛 좋아합니다.
고로
오늘 님의 글은 제 맛이란 뜻입니다.
그나저나
며칠 전,
아니 어제도 마늘(마눌, 마누라) 파셨는데.....
마늘 판 덕에 나발(나팔) 분 말의 당도 100% 달성,
넋두리가 아니고 딱입니다요.
마늘(마눌) 제대로네요.
꼬불치거나 삥땅 치지 말고 마늘값 제대로 후려쳐주십시오.(마늘 칭찬하라는 뜻)
지금 철이(시절이) 마늘(마눌) 귀한 철(시절)입니다.
요까지만,,,,,,
이상 끘!!
잘 읽었어요.
해피 목요일 데이( 최고로 행복한 목욜되세요)
땡큐!!
피플멘66님의 댓글

네네
알겠슴다
grail200님의 댓글

깊고 심오한 바다에 관한 이야기
잘 읽고 배우다 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