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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2회 작성일 22-05-15 02:00

본문

삶/지천명

산다는 것은 
사랑을 위해서거나
사랑하기 때문이리라

인간의 삶에 있어서
사랑의 연유로 인한
인내와 희생은 숭고하다

예수께서
인간의  원죄를 사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매달려
한방울의 피 까지도
남김 없이 쏟으며
죽음을 선택 했을 때도
단지 인내와 희생 뿐
이었을까 싶다

나는 나 하나의 구원을
위하여 이토록
힘겹게  피 흘리며
사랑 하는데

산다는 것은
뒤죽박죽 엉망 진창 이지만
아마도
인간이 뒤죽박죽 엉망진창
궁창에서 창조 되었기
때문이리라

사랑할때
그리움의 크기를
예견 할 수 있다면
시기와 미움도
없을지 모른다

시기와 미움
이 것이
인간 원죄의 그늘이라고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움이란
사랑의 크기 만큼
부풀려진다
사랑이 콩알 만 하면
그리움도 콩알만 해지고
사랑이 태산 같으면
그리움도 태산 마큼
어마무시하게 크다

단지
그리움에 닿고  안 닿다고는
그 깊은 마음의 심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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