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동백병원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동백병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5회 작성일 25-02-07 11:55

본문

동백병원

희멀건 몸짓으로 뜯겨나간 꽃잎들 사위로 눈발이 날렸다 공중을 떠도는 희고 붉은 악다구니들 먼지처럼 사소한 사금파리가 죽사발을 깨뜨리고 주워 담지 못한 해시계를 감상하며 바람처럼 천공의 계단을 기웃거린다 기웃거리다 사위로 홀씨처럼 날리다가 날리다가 햇살 좋은 날 빈 사발 같은 화단에 거미줄처럼 출렁거리는 동백꽃,

행간마다 生滅이 주렁주렁 열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6799	자작시:첫눈 김두현 댓글+ 1개	Kimhy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2-11
36798	유저들의 운명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2-10
36797	皇帝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2-10
36796	영혼의 배를 띄워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2-10
36795	킨메다이 (キンメダイ)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2-10
36794	슈퍼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2-10
36793	2월에 쓰는 편지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2-10
36792	만나면 행복한 사람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2-10
36791	세월이 비껴가므로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2-10
36790	강바람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2-10
36789	세탁기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2-09
36788	이 쓸쓸 함이란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2-09
36787	이즈(伊豆) 파도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2-09
36786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댓글+ 4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2-09
36785	3인칭 너 말이야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2-09
36784	판자촌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2-09
36783	섬 by 섬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2-09
36782	갑질의 입 댓글+ 1개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2-09
36781	나의 혈압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2-09
36780	나아가 보자.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2-09
36779	일방의 궤도	kukumant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2-08
36778	뜬구름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2-08
36777	부러우면 지는 것이다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2-08
36776	구멍을 들여다 보다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2-08
36775	바닷바람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2-08
36774	대차대조표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2-08
36773	가로등 댓글+ 2개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2-08
36772	산골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2-08
36771	겨울 햇살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2-08
36770	눈사람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2-08
36769	달을 잔에 담아.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2-08
36768	플라시보 효과 댓글+ 4개	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2-08
36767	東照宮에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2-07
36766	뒷 담화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2-07
36765	삼천포항에서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2-07
36764	휘발 (ADHD)	두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2-07
36763	미술실에서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2-07
36762	왼발이 외롭다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2-07
열람중	동백병원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2-07
36760	왜 이렇게 추워요 댓글+ 1개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2-07
36759	눈이 나 리 네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2-07
36758	입춘 맞아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2-07
36757	은하수 깊은 밤에.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2-07
36756	설거지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2-06
36755	아주 작은 보름달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2-06
36754	목요일에 쓰는 일기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2-06
36753	바다 댓글+ 2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2-06
36752	마음 가는대로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2-06
36751	우연이 아니다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2-06
36750	거울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2-06
36749	골목길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2-06
36748	운명의 순간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2-06
36747	神橋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2-06
36746	분화구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2-05
36745	일주일 보내기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2-05
36744	너 라는 3인칭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2-05
36743	장수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2-05
36742	아스퍼거 증후군 댓글+ 6개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2-05
36741	새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2-05
36740	기다림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2-05
36739	사과 한 알의 습관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2-05
36738	입춘(立春) 소회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2-05
36737	02:50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2-05
36736	작은 선물.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2-05
36735	소나기	작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2-04
36734	삶에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2-04
36733	막막할 때.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2-04
36732	靑銅거울의 집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2-04
36731	폭설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2-04
36730	내가 사랑을 찾아 헤매던 시절에는 댓글+ 2개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2-04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6799

자작시:첫눈 김두현 댓글+ 1개

Kimhy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