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의 대상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두려움의 대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03회 작성일 22-01-12 02:33

본문


길 가면서도

머리 처박고 히죽거리고

사무실에 앉아 사무 보는 척 해도

손은 문자 두들기기에 바쁘고

-

커피숍에서 친구들과 둘러앉았어도

대화는 스마트 폰과 속삭인다.

일 하다가도 틈만 나면

인터넷에 빠져들고

어른도 아이들도

게임기 속에서 허우적거린다.

-

실버세대들도

생일 선물로 받은 스마트 폰과

씨름하느라 정신없고

세상은 한없이 빨리 달려가고 있는데

적응하지 못해 소외된 무리

마음의 벽에 갇혀 고립되어 간다.

-

가장 편리 한 것이 위험 율이 높고

가장 요긴 한 것이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문명!

그 문명으로 인해

고통 할 날이 이를까 두렵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7,809건 16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6469
선물 댓글+ 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1-17
26468
세한도 댓글+ 1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1-17
26467
당신의 안부 댓글+ 3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1-17
2646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1-17
26465
어떤 게임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1-17
2646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1-17
2646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1 01-17
2646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1-17
26461
시마을 문우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01-16
26460 웃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1-16
26459
옥구슬 댓글+ 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01-16
26458
만들어진 신* 댓글+ 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1-16
26457
박수기정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1-16
26456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01-16
2645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1-16
2645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1-15
26453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1-15
2645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1-15
2645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01-15
26450
속초 댓글+ 2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01-15
26449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1-15
2644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01-15
2644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01-15
26446
여자만 댓글+ 8
희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1-15
26445
돌고 돌아 댓글+ 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01-15
26444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1-15
2644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1-15
2644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01-15
26441 가을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1-15
2644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1-14
26439 꿈꾸는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1-14
2643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1-14
26437
겨울 강 댓글+ 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01-14
26436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1-14
26435
봄꽃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7 01-14
26434
환절의 淚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01-14
26433
오래 된 신 댓글+ 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01-14
2643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1-14
2643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01-14
2643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01-14
2642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1-13
2642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1-13
2642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1-13
26426 바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1-13
26425
편지 댓글+ 4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1-13
26424 지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1-13
26423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1-13
26422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1-13
26421
절벽(絶壁) 댓글+ 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1-13
26420 푼크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9 01-13
2641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1-13
2641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1-13
26417
Love letter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1-13
2641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01-13
2641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01-12
2641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1-12
2641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1-12
26412 웃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1-12
26411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1-12
2641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1-12
26409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01-12
2640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1-12
26407 가을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1-12
열람중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1-12
26405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1-12
26404
안경원숭이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01-11
2640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01-11
2640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1-11
26401
누낭의 깊이 댓글+ 2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1-11
2640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1-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