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위한 辨明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사랑을 위한 辨明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73회 작성일 21-12-26 11:41

본문

사랑을 위한 변명 사랑이 희미해지는 시대에, 사랑을 말한다는 것 그건, 보잘 것 없는 열정과 덧없는 노고(勞苦)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랑없이 사는 게 차라리 홀가분하다고 심지어 그렇게 말하는 이들에게조차, 그 속마음은 결코 상쾌하지 않은 것을 아침마다 힘겹게 겨우 눈을 뜨고 하루를 살아가는 일에 근심하는 처지라 해도, 따뜻한 영혼을 꿈꾸는 삶은 소중한 것 하여, 황량한 세상의 요구에 못 맞추고 사랑을 노래한다고 탓하지 말자 지금의 이 시대는 혼자인 것이 너무 기쁜 사람들이 많다 하더라도 사람과 사람사이에 증오와 불신의 늪이 깊어져도 태양은 날마다 타인(他人)들을 위해 외롭게 환하고, 가슴에 따뜻한 정(情)을 채워가는 달은 차가운 하늘의 어둠 속을 즐겨 걷고, 별들은 깊은 밤일수록 서로 미워하지 않는다 우리들 마음에 희미한 촛불로 남은, 사랑의 모습이 언제나 그러했듯이

Petite Tristesse (달빛에 안기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7,809건 16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6259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12-27
2625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12-27
26257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12-27
26256 펜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12-26
26255
재즈카페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12-26
26254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12-26
열람중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12-26
26252 짭짤한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12-26
2625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12-26
2625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12-26
2624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12-26
26248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12-26
26247 펜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12-25
2624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12-25
2624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12-25
26244
구름기획사 댓글+ 6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12-25
26243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12-25
2624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12-25
2624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12-25
26240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12-25
26239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12-25
26238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12-24
26237
바리 댓글+ 5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12-24
26236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12-24
26235
황혼의 고백 댓글+ 6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12-24
26234
사랑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12-24
2623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12-24
2623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12-23
2623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12-23
2623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12-23
26229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12-23
26228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12-23
2622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12-23
26226 이면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12-23
2622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12-23
2622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12-23
2622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12-23
26222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 12-22
26221
구설수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12-22
2622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1 12-22
26219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12-22
2621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12-22
2621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12-22
26216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12-22
2621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12-21
26214 훈0백은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12-21
26213
동백꽃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12-21
2621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12-21
2621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12-21
26210
마지막 잎새 댓글+ 2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12-21
26209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12-21
2620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12-21
26207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12-21
2620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12-20
2620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12-20
26204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12-20
26203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12-20
2620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4 12-20
2620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12-20
2620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12-20
2619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12-20
2619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8 12-20
2619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12-20
26196 라꾸까라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12-20
2619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12-19
2619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12-19
26193 우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12-19
2619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12-19
2619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12-19
26190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12-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